과기정통부, 포항공대 ICT 인재 양성 사업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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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포항공대 ICT 인재 양성 사업 성과 공유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5.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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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포항공대가 지난 10년간 정보통신기술(ICT) 명품 인재 양성 사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ICT 명품 인재 양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학생 주도 자율주행 자전거 개발, 대학생 신분 국제 학술 대회 제 1저자 논문 발표, 참여연구원 대외 수상 253건, 대학 창업 22건 등의 성과를 공개했다.

학생 주도 연구개발 실적으로는 자율 주행 자전거 개발, 지진관측대피 시스템 개발, 저화질 CCTV 영상 화질 개선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등이 있다.

대학 창업 실적은 총 22건으로 창업기업 중 한 곳은 4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고, 학생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문자통역 서비스가 200여 개 단체에서 이용되는 성과를 이뤘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1년부터 ICT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했다. 포항공대는 지난 10년간 연 30억 원 수준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곽병진 과기정통부 과장은 “그간 포항공대가 배출한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인재와 연구 결과들은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밑바탕이 될 것이다. 인재들이 양성되고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룰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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