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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림넷&K-water,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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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림넷&K-water,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대상 수상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12.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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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기반 보안 특허 기술로 내부 네트워크 보호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한드림넷이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네트워크 보안용 L2 스위치 및 이를 이용한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10-1959686호)” 특허로 ‘2020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대상(Grand Prize)을 수상했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우수 지식재산 관련 제품∙기술의 유통을 촉진하고,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통한 지식재산의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통합 행사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 포함된 세 개의 주요 전시회 중 하나다.

매년 2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수백 점의 발명품이 출품되며, 올해에도 24개국에서 464점의 전시품이 출품됐다. 수상작 심사는 심사위원들이 출품 부스를 방문해 현장의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심사, 채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드림넷과 K-water가 발명한 특허의 핵심 기술은 ‘이더넷 구간암호화’로 산업용 이더넷 구간의 암호화를 통해 제어 시스템 운영 정보, 제어 명령 등 모든 전송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여 데이터의 기밀성과 무결성을 보장한다.

해당 기술과 한드림넷의 ‘MDS(Multi Dimension Security), NFA(Network Flow Analytics Engine)’ 엔진 기술이 적용된 화이트리스트 기반 보안 스위치 ‘서브게이트5000 시리즈(SubGate5000 Series)’는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유해 트래픽을 실시간 탐지, 차단하여 주요 시스템 및 설비에 대한 다양한 보안 위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및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여 정보 유출 및 해킹을 방지할 수 있다.

산업용 네트워크 환경은 외부 침입 및 보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 네트워크와 분리되어 폐쇄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이로 인해 중요 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 및 보안 패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취약점이 발생되고 있다.

화이트리스트(Whitelist) 보안은 안전이 증명된 것만을 허용하는 통신 방법으로 점차 고도화,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폐쇄망, 산업 제어 설비망, 보안망 등에서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보안 기법이 주목 받고 있다.

화이트리스트 기반 보안 스위치 ‘서브게이트5026지엑스(SG5026GX)’는 보안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사고확대 방지 및 초등 조치가 가능하고, 독자적 보안 능력과 가시성 제공으로 빠른 현장 사고 원인 분석을 제공한다.

한국수자원공사 발명자 유철 차장은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과 공사 협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국민 생존과 밀접한 국가 기반 시설 보안에 있어서는 민관이 따로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가 중요 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 강화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선도적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내부 스위치 간 트래픽을 탈취하여 위/변조하는 행위를 차단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번 K-water와의 공동 개발로 내부 스위치 간 트래픽 암호화를 통해 중요 정보에 대한 기밀성 보장과 화이트리스트 기술을 통한 플로우(Flow) 기반의 사용자 및 서비스 프로토콜 분류, 제어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water는 이번 한드림넷과의 공동 특허 기술로 현장에 알맞은 OT/ICS 보안 솔루션 도입과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산업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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