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 중남미에 국내 혁신기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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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 중남미에 국내 혁신기술 전파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8.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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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요청으로 한국 및 이스라엘 혁신 생태계 관련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의 요청으로 한국 및 이스라엘의 혁신 생태계에 관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에는 엘살바도르경제부, IDB 랩,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 등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웨비나를 통해 국내 혁신기술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중남미 시장에 전파했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국가 경제 재개를 지원하기 위한 해결책 가운데 하나로 혁신기술기업을 육성을 꼽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의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우수 기업 사례를 소개했다.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국내 혁신기술기업 간 조인트벤처(JV) 형성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도 소개했다.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은 이스라엘 혁신 생태계와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성공 스토리를 전달했다. 발표는 본투글로벌센터 이재숙 책임과 야엘 봐이즈 질버만(Yael Weisz Zilberman)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 파트너십 매니저가 맡았다.

마리아 루이사 하임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자문을 통해 한국의 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엘살바도르에 도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웨비나에서는 링크플로우, 뤼이드, 디토닉 등의 국내 기업이 소개돼 중남미 현지 기업들과 협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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