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 휴랜과 ‘경비원 안전 보호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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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 휴랜과 ‘경비원 안전 보호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정은상 기자
  • 승인 2020.09.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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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 웨어러블 CCTV ‘NEXX360’에 휴랜의 스마트 안전 시스템 접목
보안∙안전에 특화된 통합 방범 솔루션으로 고도화 예정

링크플로우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 전문기업 휴랜과 경비원 안전 보호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파트 경비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이들의 인권 침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링크플로우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CCTV ‘NEXX360(이하 넥스360)’을 휴랜의 스마트 안전 시스템에 접목할 예정이다. ‘넥스360’은 목에 거는 360도 카메라로, 착용자 관점에서 사각지대 없이 사건을 기록할 수 있다. LTE, 5G, 와이파이를 통해 현장 상황을 관제실이나 본사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해당 솔루션은 경비 상황을 기록하고 실시간 영상 전송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입주민과의 분쟁을 감소시키는데 활용될 수 있다.

링크플로우와 휴랜은 향후 해당 솔루션에 ▲긴급 호출 기능 ▲클라우드 전송 기능 ▲영상 데이터 분석 기능을 추가해 통합 방범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링크플로우 김용국 대표는 “경비원들에 대한 안전 장치가 미비하여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링크플로우의 ‘넥스360’이 안전한 경비 환경을 구축하고 경비원들의 인권 침해 문제를 감소시키는데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랜 김춘상 대표는 “링크플로우의 ‘넥스360’은 기존 CCTV와는 이동형 웨어러블 CCTV이기 때문에 혼자 근무해야 하는 경비 환경에 적합하다”며, “휴랜의 스마트 건설 안전 시스템 사업 노하우를 활용하여 안전한 경비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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