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 네트웍스, KT 빅데이터 인프라 개선 위해 고성능 스위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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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네트웍스, KT 빅데이터 인프라 개선 위해 고성능 스위치 공급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1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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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의 CloudVision Telemetry를 적용해 정확한 네트워크 통합 관리가 가능

[CCTV뉴스=이승윤 기자]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는 KT의 빅데이터 인프라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네트워크 마이크로 버스트로와 같은 트래픽 폭주 발생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딥 버퍼(Deep Buffer) 네트워크 스위치인 ‘7500R’ 및 ‘7280SR’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KT의 5G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맞물려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인프라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에 안정적으로 품질 확보를 위해 KT 그룹 IT전문그룹사인 KT DS가 주관하여 각 벤더별 솔루션 제안을 분석하였으며, 수개월간의 현장 시험을 통하여 빅 데이타 환경에서는 Deep Buffer기반의 스위치로 네트워크 구성하는 방안을 최종 결정하였다.

아리스타 네트워크 스위치 7500R 출처 아리스타

이에 KT는 벤더간의 성능 시험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아리스타의 딥 버퍼 스위치인 7500R과 7280SR이 마이크로 버스트가 발생시에도 서비스 손실 없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아리스타의 딥 버퍼 스위치는 전세계 빅 데이타 서비스를 운영중인 대부분의 고객사에서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국내의 KT 빅데이타 인프라에서도 그 효과가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현재 KT는 아리스타의 7500R과 7280SR 을 도입해 빅데이터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부하를 안정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리스타의 Telemetry를 통하여 네트워크 상태를 즉각적으로 수집 및 분석함으로써, 순간적인 트래픽 폭주 시점, 부하 발생 원인 등의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쉽게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리스타의 ‘7500R’은 라우터와 스위치를 결합해 제작하여 복잡성을 경감하고 스케일을 대폭 향상시킨 이른바 유니버설 스파인(Universal Spine) 플랫폼으로서, 100+Tbps전송 속도에서도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7500R은 단일 샤시에서 100GbE의 집적도와 대형 라우팅 테이블, 높은 복원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트래픽 패턴 및 무손실 연결성,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상용, 사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아리스타의 ‘7280SR’은 스위치겸 라우터 고정형 제품으로서, 7500R 유니버설 스파인(Spine) 플랫폼을 보완해 주는 유니버설 리프(Leaf) 플랫폼이다. ‘7280SR’은 기존 EOS를 기반으로 운영됨으로써 복잡성을 줄이고 인증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해 운영 비용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아리스타의 ‘클라우드비전(CloudVision)’을 활용하면 기업의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자동화하여 관리할 수 있다.

KT 데이터인텔리전스팀 서동희차장는 “아리스타의 7500R과 7280SR은 성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네트워크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에서도 데이타의 손실 없이 빅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으며, 아리스타의 CloudVision Telemetry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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