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 차세대 텔레메트리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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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차세대 텔레메트리 솔루션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8.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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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네트웍스(이하 아리스타)가 최신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위해 디자인된 차세대 텔레메트리 및 분석기능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차세대 텔레메트리 솔루션은 아리스타의 핵심 스위치 운영체제인 EOS 및 클라우드비전에서 지원되며 고객들에게 복잡한 네트워크상에 흘러다니는 워크로드, 워크플로우 및 워크스트림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가시성을 네트워크 전체의 관점에서 제공해 주고 따라서 매일매일의 업무 완성도를 가속화시켜 줄 뿐 아니라 운영경비를 줄일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 아리스타측의 설명이다.

▲ 아리스타 차세대 텔레메트리 전략

케 두다 아리스타 소프트웨어 개발부서 총책임자겸 CTO는 “오늘날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얼마나 고도로 프로그램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가, 그리고 네트워크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에 대해 얼마나 심도 있게 가시성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점들에 의해서 자동화된 네트워크 운영의 가능여부가 판가름 난다”며 “기존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접근 방법들에서는 이러한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만족할 수 없고 아리스타의 상태정보 스트리밍 접근 방식은 네트워크 상태에 대한 전례없이 세분화 되고 완성도가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개방형 텔레메트리의 뼈대를 제공한다. 아리스타의 클라우드비전 플랫폼은 스트리밍되는 네트워크 상태정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명확한 실시간 가시성 및 과거의 상태에 대한 기록된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견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아리스타 운영체제 EOS는 NetDB(Network Database)라고 하는 토대 위에 만들어진 상태정보 기반의 소프트웨어 구조다. 아리스타 EOS가 탑재된 장비의 모든 실시간 상태정보는 하나의 공통 데이터베이스(NetDB)에 저장되고 그 상태정보가 취합되어 전체 네트워크 관점에서의 가시성을 제공하게 된다.

네트워크상에서 발생되는 상태 변화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아리스타 고객들은 한 곳에서 과거에는 절대 가능할 것 같지 않았던 세분화된 수준의 네트워크 상태정보를 실시간 혹은 과거에 발생한 기록에 대해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다양한 네트워크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클라우드비전 플랫폼에 포함된 분석 엔진은 네트워크 차원의 상태정보에 대한 시각화된 텔레메트리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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