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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축사]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

별자리와 나침반 같은 소중한 길잡이 돼주길
이승윤 기자l승인2018.02.08 18:44:07l수정2018.02.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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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해 한국의 영상보안산업은 무척 힘들었습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에서 발표한 것처럼 국내 시장은 얼어붙었고 중국기업들은 날로 몸집을 키워가며 파상공세를 했습니다.

▲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

사이버 보안, GDPR과 같은 시장 위험이 커졌고, 한편으로 IoT와 딥러닝의 시장 기회도 커졌습니다. 4차 산업, 스마트시티의 화두는 영상보안이 미래의 어느 곳을 지향해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묻기 시작했습니다.

산업과 기술에 대한 정보는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의 도전과 노력이 가지는 함의를 깨닫기 위한 성찰에 갈증이 더해만 갑니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몸부림치는 기업 당사자의 체험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냉철한 시각의 조언도 중요해져 갑니다.

배는 항구에 머무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가 존재하는 이유는 아니라고 합니다. 사나운 바람과 너울이 있는 곳이라도 항해를 계속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별자리와 나침반 같은 소중한 존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창간 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아이디스

이승윤 기자  hljysy@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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