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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 계측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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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 계측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운용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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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백업센터 구축 완료...계측데이터 보관·활용 개선 기대

지금까지 각 교량마다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던 국내 특수교 계측정보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지면서 데이터의 보관과 활용에 획기적 개선이 전망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1일 전국 특수교의 계측정보를 원격으로 취합해 관리하는 ‘특수교 계측정보 실시간 백업센터’의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특수교는 케이블을 사용해 교량 상판을 공중에 매단 형식의 교량을 뜻한다. 주로 현수교와 사장교가 여기에 해당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008년부터 해상교량을 포함한 전국 일반국도 상의 특수교량 32곳에 대한 통합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유지관리와 안전도 모니터링을 위해 실시간 계측데이터를 관리하는 교량계측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계측관리시스템은 각 교량별로 나눠져 있어 특정 교량이 재난이나 재해로 시스템 장애를 겪을 경우 신속한 원인 분석과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진주 본사에서 교량별 계측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백업센터의 구축에 나섰고, 2년 간의 작업 끝에 이번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써 재난 시 계측 데이터의 손실을 방지하고 신속한 재난대응도 가능해졌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실시간 백업센터 운영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합한 교량 계측정보를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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