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민원 갈등 해소 앞장
상태바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민원 갈등 해소 앞장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16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서 ‘찾아가는 일일상담실’ 운영...피해구제, 분쟁해소 방안 안내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5일 건설공사로 피해를 겪는 국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에서 ‘찾아가는 건축분쟁 일일상담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일상담실은 동구와 남구 2곳에서 운영됐으며, 민원인들에게 피해구제와 분쟁해소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현재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공사 사업자와 인근 주민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의 사무국을 담당하면서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일일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접수된 건축분쟁 민원에 대한 사전 분석을 바탕으로 대상을 선정한 후 조사관이 해당 민원인의 거주지를 찾아가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건설공사로 인한 갈등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일상담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