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설 연휴 물리적 이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이고, 부모님도 디지털로 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과기정통부는 설 명절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차례상 준비부터 세배·성묘·놀이까지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설 보내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차례·세배 ▲성묘 ▲VR놀이 ▲재난 안전 팁 등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하고, 정부·지자체·기업 등에서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최근 일상생활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 앞으로 국민에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되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과기정통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부모님·고령층이 쉽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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