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1 디지털 뉴딜 통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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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1 디지털 뉴딜 통합 설명회' 개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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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디지털 뉴딜 통합 설명회를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과기정통부 소관 디지털 뉴딜 사업에 중소기업 1만 개 사를 포함해 총 1만 2000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설명회는 뉴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사업 설명회는 이번 디지털 뉴딜 주요 사업을 크게 4개 분야로 구분해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5G‧AI 융합 ▲K-사이버방역 ▲비대면 서비스‧SOC 디지털화‧디지털 인재 양성 순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데이터 바우처 지원 등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들과 함께, 5G 융합서비스, VR‧AR 콘텐츠 산업 육성 등 5G와 인공지능 융합‧확산의 주요사업 등을 포함한 총 8711억 원 규모의 디지털 뉴딜 주요 사업들의 내용, 추진 방식, 공모 일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사전‧실시간 질의에 대한 답변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디지털 뉴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뉴딜의 작년도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 방향에 관한 내용도 공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2021년을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디지털 뉴딜 성과 창출의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위해 이번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국민께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추진 방향 등을 소상히 공유하고 민간의 참여와 협력 속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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