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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 이제는 단순 콘텐츠 전송만이 답이 될 수 없다.

미디어 콘텐츠 전송 위한 SI 프로젝트 진행 역량 필요 신동훈 기자l승인2017.05.19 10:20:22l수정2017.05.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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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최근 수 많은 콘텐츠가 생겨나고 콘텐츠 서비스 자체의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그 동안 콘텐츠 전송이라는 역할만 수행하던 CDN 산업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성무경 GS네오텍 과장

고화질의 미디어 콘텐츠 전송을 위해 사용하던 PC와 같은 고전적인 콘텐츠 소비 환경이 모바일이나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동시에 생산되는 부가적인 콘텐츠 배포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직접적인 콘텐츠 서비스뿐만 아니라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지속적인 데이터 송수신의 품질관리도 서비스의 중요한 아이템이 됐다.

이런 CDN 서비스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 시키는 것이 미디어 시장이다. 단순 고화질의 동영상을 서비스하기 위해 CDN을 사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원본 콘텐츠의 관리, 서비스 보안 그리고 멀티 디바이스 지원을 위한 트랜스코딩과 플레이어 개발까지 미디어 CDN의 필수적인 부가 서비스로 포함시키고 있다.

▲ 미디어 시장에서 CDN 업체의 역할(자료: GS네오텍)

사례를 보면 교육 미디어 산업에서의 CDN 업체의 역할 변화가 대표적이다. E 교육 업체는 강의 영상을 촬영해 콘텐츠를 생산하면 이후, 모든 과정은 CDN 업체에서 담당한다. GS네오텍은 이미 2011년부터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특화된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나 최근 그 수요는 더욱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 기본적인 아키텍쳐 - 영상 관리에서 환경별 프로파일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

따라서 CDN업계는 미디어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과 통계를 포함한 플랫폼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고객이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CDN을 요청할 경우 패키지 형태로 제공 돼야만 한다. 미디어 콘텐츠 전송을 위한 SI 프로젝트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향후 콘텐츠 소비 환경이나 시장이 커질수록 CDN 업체들의 필요한 역량은 지속적으로 레벨업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와의 연동, 글로벌 대응 등 개발해야 할 서비스도 많아질 것이다. 단순한 인프라 대행 또는 CDN 위탁 운영을 넘어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아키텍쳐를 디자인하고 서비스 편의를 위해 고객과 협력하고 개발하는 역할이 중심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어야 결과적으로 서비스 만족도와 서비스 성공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

#CDN#미디어#GS네오텍#성무경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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