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 뉴스

여백

중국·미디어·클라우드 보안·게임 등 주요 키워드별 CDN 사업 전략

2017년 주요 이슈 사항과 기업별 비즈니스 전략 방향
신동훈 기자l승인2017.04.03 08:08:08l수정2017.04.05 18:2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CCTV뉴스=신동훈 기자] 

거대 콘텐츠 시장 중국…진입 장벽 높지만 놓치지 말아야할 시장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콘텐츠가 오고 가는 시장이다. 하지만 중국의 넓은 지역을 모두 커버하기는 중국 기업이 아닌 이상 불가능 하고 CDN 기업이 진출하기에는 규제가 너무 엄격하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은 꾸준했으나 실제로 실행에 옮긴 기업은 극히 적었다.

중국은 현재 CDN 시장이 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관련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년 전 샤오미가 CDN 서비스 브랜드 싱위를 오픈한 것과 최근 차이나넷센터가 씨디네트웍스를 인수하는 등 중국 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젠 중국을 바라만 보고 있다가는 그 기회를 영영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CDN 사업자들도 중국 시장 공략 준비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현재 사드 배치로 인해 민감한 정국이라 조심스럽게 중국 상황을 지켜보며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이나넷센터가 씨디네트웍스를 인수한 것은 글로벌 진출 기회를 노리는 것도 있지만 중국 시장에 특화된 유일한 CDN 기업인 만큼 자국 CDN 시장 보호를 위한 방지책일 것”이라며 “중국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전문 CDN 벤더가 없는 지금, 차이나넷센터가 그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밝혔다.

아카마이는 중국 본토로 콘텐츠를 원활하게 전송하기 위한 CDN 서비스를 이미 갖추고 있다. 중국에 콘텐츠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엄격한 규제들을 따라야 한다. 아카마이는 이런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의 콘텐츠가 중국에서 금지되거나 퇴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규정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른 고객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필수적인 조치를 행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CDN 사업에서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의지는 강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정보보안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점점 중국 진출이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비해 이미 라임라이트는 중국 내 업계 선두의 CDN 전문 기업(상위 3위 내 기업)과 협업해 CDN을 비롯해 보안과 IDC에 이르기까지 함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GS네오텍도 중국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진출할 방법을 찾지 못해 고심중이었다. 2017년 중국의 알리클라우드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중국내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법을 통해 중국 전역에 서비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자 GS네오텍은 알리클라우드의 한국 총판들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중국내 호스팅 사업자와도 파트너십을 맺으며 중국 진출 준비를 마쳤다. 사측은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국내 및 AWS에 관한 GS네오텍의 기술들과 중국의 서비스를 연동하는 방법을 통해 중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갈수록 높아지는 미디어 트래픽…모바일과 동영상 기회 잡아야

지난 미국 대선 실시간 개표 비디오 스트리밍이 7.5Tbps 트래픽을 기록해 단일 뉴스 보도로 최대 트래픽을 기록했다. 불과 얼마전이었던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전후 모바일 트래픽도 평소 대비 최고 2배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접속자가 몰리며 연결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고 SK브로드밴드 모바일TV 옥수수는 순간 트래픽이 서비스 출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제 더 이상 TV로만 미디어를 시청하는 시대는 지났다. 온라인 스트리밍의 규모가 놀라운 속도로 커지고 있다. 이는 인터넷 환경에서 시청하는 영상 품질이 올라가고 모바일 사용이 늘어나면서 더욱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품질 대용량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콘텐츠를 전송해야 함은 물론, 모바일 사용자의 수요에 맞추어 유연하고 안전한 네트워크 전송 시스템을 갖춰야만 한다.

아카마이는 모바일과 동영상 위주로 흘러가는 인터넷 트렌드를 큰 기회로 보고 있다. 2019년에는 동영상이 인터넷 트래픽의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카마이의 인터넷방송(OTT) 관련 비즈니스는 연 성장률이 26%에 달하며 방송 솔루션은 지난해 개최된 브라질 리우 올림픽 등 세계 주요 이벤트에 사용된다. 수십억 대의 모바일 기기가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카마이는 모바일 앱 성능을 최적화하는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아카마이 플랫폼을 모바일 기기 자체로 확장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최근 들어 OTT 비즈니스 내에서 넷플릭스와 같이 콘텐츠 제작자(CP)와 서비스 제공자(SP)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기반이나 MCN 등 개인 방송 성장에 따른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라임라이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비디오 전송 서비스와 실시간 방송 서비스로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것을 2017년 목표로 하고 있다.

GS네오텍은 전통적인 CDN을 주로 서비스했지만, 기술 트렌드가 바뀌면서 단순 미디어 콘텐츠 전송에 대한 역할이 아닌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하나의 큰 SI 프로젝트처럼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트랜스코딩이나 미디어 서버에 관련한 기술도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구축형이 아닌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서비스 형태로의 진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 인프라의 클라우드 이전도 기대하고 있다. GS네오텍 관계자는 “우리는 그 동안 수 많은 미디어 콘텐츠 사업자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고, 현재도 방송사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면 GS네오텍이 지닌 강점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콘텐츠 보안을 넘어 이제는 클라우드 보안까지…DDoS 방어, 웹 방화벽은 기본

“누군가 내 콘텐츠를 보고, 가져가지 않을까?” CDN 사업 초기 콘텐츠 제공기업이 당연하게 생각했던 질문이다. 전통적인 사업자들은 DRM과 액세스 컨트롤 등 콘텐츠 자체에 대한 보안만을 준비했었다. 현재에 들어 DDoS, 웹 방화벽 등 사이버 보안까지 신경써야 될 시기이다.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이버 보안은 CDN 서비스 기업에게 있어 기본이 됐고 이에 보안 분야 투자를 아낌없이 쏟고 있다.

특히 DDoS 공격 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2016년 9월 미라이(Mirai) 봇넷 기반 디도스 공격 규모는 무려 650Gbps에 달했다. 공격에 동원된 봇넷 규모도 10만대에 이르렀다. 현재는 약 6개월 만에 미라이 봇넷 개수가 두 배가 되면서 공격이 일어날 경우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공격 규모가 예상된다. 그렇기에 CDN 사업자들은 DDoS 방어와 악성코드 유입 방지, 웹 방화벽을 CDN과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카마이는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이야 말로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이라 강조한다. 6개 분산형 스크러빙 센터와 20만대에 이르는 보안 장비로 이뤄져, 2PB에 이르는 전세계 공격 데이터를 상시 분석하며 상시 방어나 온디맨드 방어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오탐방지 시스템까지 제공한다.

아카마이코리아는 올해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더욱 다변화할 예정이다. 현재는 DDoS 방어, 웹방화벽, 분산형 DNS, 봇접근관리 등의 서비스가 클라우드에서 구현되어 있고 최근에는 기업망 애플리케이션 접근 제어 서비스(Enterprise Application Access)를 출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악성 코드, 사이트 접근 제한 서비스(Enterprise Threat Protector)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라임라이트 역시 클라우드 보안 시장은 기존의 DRM, 접근 제어 등 콘텐츠 자체를 보호하는 수준의 영역을 넘어, DDoS 등에 대응해 인프라와 플랫폼을 보호하는 보안 측면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라임라이트는 DDoS 공격 탐지와 방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등에서 라드웨어와 같은 세계적인 보안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더 전문적이고 CDN에 적합한 통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시간 행동 분석을 통해 유효한 트래픽 내 숨어있는 공격을 파악, 원본과 웹사이트를 다양한 종류의 DDoS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전 세계적으로 배포된 탐지 시스템에는 에지에서 스크러빙되는 공격 트래픽의 제로 데이 공격이 포함되며 정상적으로 전달된 트래픽에만 요금이 청구된다. 라임라이트 와일드카드 인증을 통한 CDN 에지 캐시와 사용자 간의 SSL 연결로 네트워크에서 전송이 이루어지는 동안 콘텐츠를 보호한다. 라임라이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는 최대 규모의 SSL 운영을 활용함으로써 지적 재산 또한 도난으로부터 보호한다.

GS네오텍은 일반 엔터프라이즈 시장, 금융 시장으로 클라우드 확대되면서 기존 온프레미스에서 제공하던 보안이 동일하게 솔루션 형태로 제공되는 시장이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보안 솔루션은 전문기업이 해야 그 품질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GS네오텍은 수 많은 국내외 유명 보안 솔루션 업체 및 보안 관제 업체들(트렌드마이크로, 소포스, 엘림넷 등)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안 솔루션을 서비스에 통합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의 만족도도 꽤 높은 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게임 업계,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CDN’

▲ 아카마이 게임 가속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진출 중인 검은 사막

▲ 아카마이 게임 가속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진출 중인 검은 사막

국내 게임 업계는 전 세계를 무대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하는 게임 사업자들에게는 매력적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화된 성능과 급증하는 사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확장성이 필요하다. 또한 중단 없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종 DDoS 공격과 해킹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준비도 돼 있어야 한다.

아카마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려는 게임 업체의 움직임이 늘면서 전세계에 분산되어 있는 아카마이 CDN 서비스를 활용하려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카마이는 데이터의 병목현상을 방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증축 없이도 거리가 먼 지역의 게임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글로벌 서비스로 게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카마이 게임 가속 솔루션을 통해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서비스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 유럽에 이어 최근 오세아니아까지 약 40개 국에 서비스 중인 카카오게임즈는 2016년 3월 현지 출시 이후 첫 달 가입자 40만 명을 기록했고 5월에는 80만 명을 돌파하며 두 달 새 2배에 달하는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 추세를 보였다. 동시 접속자도 1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북미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MMORPG로 자리잡았다.

김민성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 대표는 “검은 사막의 글로벌 진출에서 아카마이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카마이 다운로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북미, 유럽, 오세아나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대규모 파일을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줬을 뿐만 아니라 유저간 대전을 원활하게 해주는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를 활용해 우수한 사용자 경험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는 게임 업체들은 신규 게임을 발표하고 업데이트, 관련 게임 동영상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렇기에 라임라이트는 세계 최고의 사설 CDN을 사용해 전 세계에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다운로드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게임 또는 동영상 파일을 관리 및 공유할 수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고품질의 라이브와 온디맨드 동영상 또한 지원한다. 자동 디바이스 탐지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므로 전 세계 어디에서라도 휴대폰, PC 또는 태블릿으로 동영상을 방송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통해 게임 웹사이트를 악의적인 DDoS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솔루션은 닌텐도, 게임빌, 포켓몬 등이 사용하고 있다.

닌텐도는 라임라이트의 오케스트레이트 솔루션을 통해 기존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 통합되는 완벽한 엔드투엔드 비디오 콘텐츠 관리 도구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액세스 네트워크에 안정적인 비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메타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입력할 수 있게 됐다. SEO 도구를 이용, SEO 순위를 쉽게 추적하고 통합 브랜딩 작업으로 브랜드가 플레이어에게 계속 노출됐으며 인프라 비용까지 절감했다.

에니스 사리(Enis Sari) 닌텐도 유로 온라인 서비스팀 매니저는 “우리는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비디오 경험이 크게 향상돼 요청한 비디오 수가 증가했다”며 “라임라이트 덕분에 우리는 마침내 핵심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바로 콘텐츠 제작과 뛰어난 사용자 경험이다”고 전했다.

GS네오텍에서는 CDN에서 클라우드로 흘러가고 있는 현 게임 시장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GS네오텍 관계자는 “거의 모든 고객사가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중에 있어서 CDN쪽으론 최근 거의 없다”며 “대형 퍼블리싱 업체(L사, N사, K사 등)는 클라우드로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거나 이관중에 있다. 아마도 게임시장쪽 CDN시장은 클라우드와 통합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향후 미래를 전망했다.

AWS 매니지드 파트너인 GS네오텍은 게임 업체들의 니즈에 맞춰 CDN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을 도우며 비즈니스를 진행중이다. 또한, 알리클라우드 국내 총판 업체와 제휴 맺은 것 또한 중국 진출을 노리는 게임 업체에게 시너지가 될 것이란 판단이 한몫했다. 게임시장에서 중국진출 성공 사례가 많다 보니 중국 진출러시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현지 CDN 서비스를 사용해야 품질이 보장되는데 워낙 가격이나 사용 절차가 까다롭다보니 알리클라우드와 같은 중국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해당 클라우드 상품 중에 콘텐츠 전송 부분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편의성이나 가격적인 부분에서 시장의 흐름이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모양새에 따라서 GS네오텍도 흐름에 따라 사업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

<케이스 스터디>

직방, 아카마이 솔루션으로 이미지 관리에 필요한 리소스 절감과 실행력 확보

▲ 직방은 수 천 개 이미지를 아카마이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 상에서 실시간으로 변환하고 있다.

“아카마이 웹 퍼포먼스 솔루션을 통해 광범위한 이미지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과 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었다. 절감된 리소스는 신규 서비스에 필요한 개발과 기능 확장 등 보다 생산적인 부분에 투자했다. 결국 아카마이 솔루션을 통해 확보된 개발팀의 ‘실행력’이 직방 비즈니스가 급성장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가 됐다.” - 박영걸 직방 최고기술책임자(CTO)

주거 플랫폼 ‘직방’은 2010년 설립된 직방의 대표 서비스다. 직방은 바쁜 현대인들이 부동산 중개소를 돌아다니며 방을 구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모바일 및 온라인 서비스로 주로 20~30대 1인 가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직방앱은 2016년 1월 기준 1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누적 매물 수는 300만 개, 회원 중개사수는 전국 7000여 곳 이상으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직방은 최근 골드만삭스PIA로부터 380억을 투자받는 등 국내외 10여개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2014년 대한민국 모바일 앱 어워드를 수상했다.

당면 과제

직방은 이미지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상 이미지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기존에 직접 이미지 컨버팅을 구축해 사용하고 있었으나 앱 사용자가 급증하며 용량 설계 문제와 함께 불확실성이라는 문제에 당면했다. 사용량이 갑자기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인프라를 구축하기엔 비용이 부담됐고,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장애가 발생할 수 있었다. 따라서 수 천 만 개의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민첩성을 지원해줄 확장성을 갖춘 서비스가 필요했다.

목표

직방은 ▲이미지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 절감 ▲빠르게 성장하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서비스 민첩성 확보 ▲원본 이미지 개별 사용자 요구 사항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CDN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아카마이 선정 이유

직방은 과거 오프라인 기반의 부동산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 환경으로 옮기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허위 매물 관리를 위한 이용자 설문 ‘안심 피드백’을 비롯해 ‘헛걸음 보상제’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한 것이 신뢰를 필수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성공시킨 비결이다. 직방은 특히 2030세대와 1인 가구라는 특정 수요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빠르게 성장해 왔다.

이런 비즈니스 급성장을 위해선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용자 요구에 맞춰 신속한 서비스 구현과 민첩한 운영을 전개해야 했다. 직방의 개발팀이 필요한 사항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실행력을 최우선으로 삼은 이유다. 특히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이미지 관리 측면에서 아카마이 솔루션의 확장성과 유연성은 큰 강점으로 다가왔다. 기존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관리를 위해 소요됐던 시간과 비용이 크게 감소해 더 가치 있는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 천 개 이미지 클라우드 상에서 실시간 변환

부동산 서비스 특성상 이미지 위주의 정보가 주로 올라오게 된다. 보통 한 매물 당 등록하는 이미지는 최소 5개 이상이다. 직방에서 현재 이미지 광고중인 매물만 20만 건이고, 한 이미지당 썸네일 5개가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물리적으로 관리해야 할 이미지는 단순히 계산해도 천만 개 이상이다. 이미지 컨버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바로 장애로 이어지기 때문에 확실하게 대처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굉장히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했다.

직방은 아카마이 웹 퍼포먼스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수 천 만개의 이미지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원본 이미지만 관리하면 아카마이 솔루션이 클라우드 상에서 최적화된 조건으로 변환시켜 줘 다양한 컴퓨팅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 다양한 이미지 사이즈를 요구하는 새로운 모바일 기기가 출시되거나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때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방에 최적화된 서비스 안정적으로 제공

아카마이는 적극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직방이 빠르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5년 3월 처음 문의 후 아카마이 서포트 팀이 긴밀하게 지원한 덕에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1차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후 유지 보수가 필요한 부분도 신속하게 지원돼 안정적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었다.

모든 서비스는 직방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지원됐다. 매물을 올리는 중개사 입장에서는 이미지가 큰 자산이기 때문에 원본 사진이 유출되는 것에 민감하다. 아카마이는 이에 대처해 타인이 원본 이미지에 접근하지 못하게 제한을 걸고 워터마크를 사용하는 등 직방의 요구 사항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 기존 오리진 서버에 저장된 이미지를 국내에 있는 아카마이 서버로 간편하게 이전해 보다 향상된 성능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도왔다.

빠른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역량 확보

직방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카마이의 솔루션은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리소스를 줄여줘 앞으로의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현재 구축된 미디어 다운로드 딜리버리와 웹 퍼포먼스 솔루션 외에 다른 솔루션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가입자 수가 늘어나고 보호해야 할 정보가 증가한 만큼 보안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CBS, 라임라이트 다운로드 서비스·안정성 크게 만족

당면 과제: 미주지역 컨텐츠 다운로드 속도 개선대한민국 최초의 민영방송인 CBS는 글로벌 크리스천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해 오면서 라디오, TV, 인터넷 노컷뉴스, 모바일용 앱 등 다양한 매체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 등 해외 방송매체에 CBS TV 프로그램을 공급하면서 해외로 방송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CBS는 해외에서 위성방송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 방송 파트너들을 통해 인터넷망으로 미주 시청자들에게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CBS는 해외 방송사업자에게 고품질 다운로드 서비스를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CBS의 요청 사항

· 다운로드 속도 개선: 해외 방송사업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컨텐츠 다운로드 속도 제공
·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
· 비용 절감: 기존 운영비용대비 20% 이상 절감

라임라이트 콘텐츠 딜리버리 서비스 &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라임라이트는 CBS 기존 시스템을 정밀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다운로드가 한국에 있는 오리진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런 환경에서는 기존 웹 가속 솔루션을 통한 다운로드 속도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라임라이트는 한국에 위치한 오리진이 아닌 미국 내에서 해당 컨텐츠를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오리진 서버를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통해 미국 서부와 동부에 위치 시켰으며, 미국 내 다운로드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라임라이트 CDN 솔루션인 콘텐츠 딜리버리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전반적인 다운로드 속도를 개선할 수 있었으며, 라임라이트의 세계 최대규모의 사설 네트워크망으로 안정적인 다운로드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라임라이트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원본 컨텐츠를 고객 가까이 배치, 다운로드 속도 개선 ▲세계 최대 규모 사설 네트워크망으로 안정성 보장 ▲웹 가속 제품에서 딜리버리+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전환으로 기존대비 50% 비용 절감

#CDN#중국#미디어#클라우드 보안#게임#아카마이#GS네오텍#라임라이트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매체소개공지사항보안자료실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기사ㆍ기고 문의 : desk@cctvnews.co.kr]
(주)테크월드 08507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1012-1호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 C동)  |  제호: 씨씨티브이뉴스  |  발행일: 2009년 2월 19일
대표전화 : 02)2026-5700  |  팩스 : 02)2026-5701  |  이메일 : webmaster@techworld.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성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08-서울금천-0415 호  |  발행·편집인 : 박한식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607  |  등록일 : 2008.06.27
Copyright © 2019 CCTV뉴스.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