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라임라이트, GS네오텍 등 주요 3사의 CDN 시장 전략과 향후 방향
[CCTV뉴스=신동훈 기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은 영화, 뮤직비디오, 스포츠 등 대용량 콘텐츠를 인터넷망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해주는 서비스로,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동영상 생중계를 볼 수 있는 건 CDN 서비스 덕분이다. 오늘날,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등장하고 있고 모바일 영상 시청자가 급격히 폭증하면서 CDN 시장도 변혁의 기로에 서 있다.
클라우드 기술이 도입되며 통신사, 클라우드 기업 등 인프라를 갖춘 다양한 기업들이 CDN 시장에 진입하고 있고 보안에 대한 이슈로 이제 단순히 콘텐츠 전송만 하던 CDN 시대는 지나 안정적으로, 더 빨리, 보안성을 갖춘 전송이 필요해졌다. 최근에는 중국 최대 CDN 기업인 차이나넷센터(Chinanetcenter)가 한국 CDN 선도기업인 씨디네트웍스(CDNetworks)를 인수하며 CDN 시장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CDN의 그간 역사와 흐름, CDN 시장에서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게임, 클라우드 보안, 미디어, 중국>에 대해 국내에서 CDN을 선도하고 있는 아카마이 코리아와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GS네오텍 3사의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CDN 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 목 차 -
1. 아카마이의 탄생…CDN 서비스의 탄생 알리다
2. CDN 시장 주요 플레이어 아카마이·라임라이트·GS네오텍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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