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6월 한달 준법여행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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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6월 한달 준법여행 떠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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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라는 생소한 주제로 ‘5일 간의 여행 프로그램’ 운영

한화테크윈은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법을 준수하는 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 수준을 높이고자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제1회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로 지정해 서울 장교동 본사 등 각 사업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법’이라는 생소한 주제를 5일간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풀어 임직원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준법골든벨’에 참여한 한화테크윈 직원들이 퀴즈 문제를 뽑고 있다.

먼저 ‘테크윈’, ‘준법실천자’ 등의 시제로 삼행시, 오행시 등 응모작을 받는 ‘JUNE法 백일장’을 진행해 임직원의 숨은 재치를 뽐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 ‘준법실천자’의 시제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아래와 같다.

준: 준법실천자 되는거 어렵지 않아요~

법: 법만 잘지키면 돼요

실: 실수만 안하면 돼요

천: 천천히 해보세요

자: 자신있게 맑게 깨끗하게!!!!

또한, 각 사업장에 퀴즈 부스를 직접 설치해 점심시간 동안 ‘찾아가는 준법골든벨’ O, X 퀴즈를 실시했다. 잠시 부스에 들려 퀴즈를 풀면 즉석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임직원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했다.

온라인에서도 부패방지, 담합, 하도급 등 업무상 접할 수 있는 법을 매일 퀴즈로 제시해 임직원들이 재미있게 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화테크윈은 2011년부터 독립적인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원칙’을 선포하는 한편, 전사원 눈높이 교육, 찾아가는 준법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찾아가는 준법골든벨’에 참여한 한화테크윈의 한 직원은 "준법 활동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준법 활동에 참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 회사의 준법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채준 한화테크윈 준법지원 상무는 “한화테크윈은 방위산업체로서 임직원들이 법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프트하게 기획된 이번 ‘遵(JUNE)法 여행’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법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이 향상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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