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ISC, ASIS와 함께 해외 3대 시큐리티 전시회로 손꼽히는 ‘IFSEC 2016’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IFSEC 전시회는 영국 런던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됐다. IFSEC 전시회는 해마다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들이 모여 최신 보안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도 영상감시를 비롯한 출입통제, 바이오 및 다양한 시큐리티 솔루션 제품들이 전시됐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IFSEC 전시회에서 4K 초고해상도 라인업 와이즈넷 P 시리즈 및 아날로그 HD 라인업인 와이즈넷 HD+ 시리즈 등과 함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인 SSM도 선보였다.
SSM은 설치 환경에 따라 중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한 환경에 맞게 최적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침입탐지 및 출입통제 시스템 등 3rd party 장비들과도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독자 개발한 와이즈스트림(WiseStream)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와이즈스트림은 영상 대역폭 및 저장용량을 줄여 네트워크상에서 영상을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기술로 비용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제품 라인업 소개 외에도 뱅킹, 도시감시, 교통 등의 주요 버티컬 존을 별도로 마련해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IFSEC 전시회에 대규모로 참가하며 이를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갈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국내 No.1은 물론 활발한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