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IFSEC 2016’ 참가…최신 바이오인식 보안솔루션 공개
상태바
슈프리마, ‘IFSEC 2016’ 참가…최신 바이오인식 보안솔루션 공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23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프리마가 지난 21일 영국 엑셀런던(Excel London)에서 개막한 ‘IFSEC 2016’을 통해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 제품과 차세대 웹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출시, 보안산업의 종주국인 영국과 세계 최대의 보안시장인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IFSEC전시회는 매년 세계 160개국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 600여개의 참가업체가 1만개 이상의 최신 보안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세계 3대 보안전문 전시회 중 하나이며 올해도 영상보안, 출입통제, 바이오인식, 빌딩관리시스템 및 통합보안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최신 옥외형 지문인식 단말기인 바이오엔트리 W2를 공개했다. 바이오엔트리 W2는 IP67인증의 방수/방진 구조와 IK08인증의 반달프루프(vandal proof) 구조를 채택한 고내구성의 지문인식 단말기로 옥외설치환경에 대한 요구가 많은 유럽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제품이다.

또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위조지문방지(Live Fingerprint Detection) 기술을 선보였다. 슈프리마의 최신 위조지문방지 기술은 고무, 필름은 물론 타사 장비로는 판별이 힘든 점토나 실리콘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 할 수 있는 높은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타사 기술 대비 인증속도와 인증율을 동시에 크게 향상시킨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출시한 바이오엔트리 W2 외에도 바이오스테이션A2, 바이오스테이션 L2 등 슈프리마의 2세대 지문인식 단말기에 공통 적용된 슈프리마의 위조지문방지 기술은 지문인증의 확산에 따라 바이오인식 업계에 대두되는 위조지문에 대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이사는 “이번 IFSEC 전시회 참가를 통해 슈프리마는 영국시장을 뛰어넘어 세계 최대의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바이오인식 브랜드로서 슈프리마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판매망을 강화할 것”이라며 “슈프리마는 이번에 출시한 바이오엔트리 W2와 같이 다양한 고객과 설치환경에 따른 요구사항에 대응 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바이오인식 기술의 저변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