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ISC 웨스트 2016’ 참가…북미시장 공략 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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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ISC 웨스트 2016’ 참가…북미시장 공략 시동 본격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4.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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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가 4월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북미 보안전시회 ‘ISC 웨스트(West) 2016’를 통해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 제품과 차세대 웹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출시, 세계 최대의 보안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은 전세계 보안시장 점유율 30%에 달하는 연간 5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보안시장이며 북미와 남미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거점 시장이다. 세계 바이오인식 출입보안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슈프리마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40%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급성장 중이다.

▲ 슈프리마가 4월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북미 보안전시회 ‘ISC 웨스트(West) 2016’를 통해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 제품과 차세대 웹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출시, 세계 최대의 보안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이사는 “이번 ISC 웨스트 참가는 단일시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바이오인식 브랜드로서 슈프리마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판매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슈프리마는 자사의 바이오 인식 시스템을 하니웰, 보쉬, 타이코 등 70여개 글로벌 유수 보안 업체들의 보안시스템과 융합(Integration)하는 작업을 완료했고 북미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대형 보안 프로젝트를 수주 할 수 있는 기술적 발판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북미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ISC 웨스트 2016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슈프리마의 최신 지문인식 단말기인 ‘바이오스테이션L2’는 타사의 프리미엄급 제품의 성능을 뛰어넘는 보급형 제품으로 슈프리마의 최신 알고리즘과 동급 최고 성능의 1.2GHz 쿼드코어 CPU를 탑재, 초고속 지문인증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슈프리마만의 강력한 위조지문인증(Live Finger Detection)기술을 적용하여 고무, 실리콘, 점토 등의 위조지문을 판별 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기능을 제공, 기술적 요구 사항이 까다로운 북미 시장에 특화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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