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일본 IT위크 2016’ 참가…O2O·회의용 솔루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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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일본 IT위크 2016’ 참가…O2O·회의용 솔루션 전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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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이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일본 IT위크 2016’에 참가했다.

틸론은 지난 2008년부터 이 전시회에 매년 참가해 왔으며 이번 전시관은 지난 15년 동안 회사의 성장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했다. 전시 제품으로는 주력제품인 가상화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제품인 에이스테이션(Astation), 스마트교육용 솔루션 이스테이션(Estation) 등과 함께 O2O 신제품인 판타스테이션(Pantastation)을 선보인다.

▲ 틸론이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일본 IT위크 2016’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틸론은 혁신적인 회의를 위한 솔루션 ‘브이스테이션 키트(Vstation Kit)’를 최초로 소개하며 일본시장에 곧바로 출시할 예정이다. 브이스테이션 키트는 프로젝터 연결 케이블을 끼우지 않고도 회의 참석자 모두의 노트북 화면을 무선으로 스크린이나 대형 TV에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의 도중 USB를 통한 자료 이동이나 케이블 연결 등으로 인한 시간지연 없이 신속하게 회의 진행을 할 수 있어 회의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틸론 전시관에서 실제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O2O 제품군인 판타스테이션은 투명디스플레이를 전면에 사용하여 영상 광고가 노출되는 큐브 형태의 쇼케이스로 사용하거나 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하여 배달 및 보관 서비스 등에 폭넓게 사용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윤치선 틸론 본부장은 “올해는 일본 지사가 설립돼 더욱 진보된 전시 구성과 진행으로 틸론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본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올해를 본격적인 일본 진출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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