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 RFID 작동 가능 ‘스토어프론트 재고감소 가시성’ 솔루션 출시
상태바
타이코, RFID 작동 가능 ‘스토어프론트 재고감소 가시성’ 솔루션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1.19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이코리테일솔루션이 차세대 재고관리 솔루션인 ‘스토러프론트(Storefront) 재고감소 가시성’을 출시했다.

타이코는 이 애플리케이션이 매우 높은 수준의 점포 내 개별 물품 단위 재고감소 가시화를 위해 타이코의 트루뷰(TrueVUE) 리테일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신뢰성을 갖춘 센서매틱 하드웨어를 결합, 재고손실 방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타이코의 스토어프론트 가시성 애플리케이션은 무선인식(RFID)과 전자식 도난방지 감시(AM EAS) 기술을 활용, 손실을 줄이고 재고감소 관리 향상을 위해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AM EAS 기기는 소매업체들이 잘 알고 또한 신뢰하는 도난방지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RFID 기기는 소매업체들이 그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개별단위의 인사이트를 보여준다.

새로 출시되는 스토어프론트 애플리케이션은 개별 물품 단위의 RFID 기반 재고관리 솔루션들을 겹겹이 갖추고 매장 내 재고 왜곡 문제의 원인을 식별, 소매업체들이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소매업체들은 센서매틱 시너지 감지 시스템과 트루뷰 리테일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같은 하드웨어를 연결해 도난 사건 발생시 개별 물품 단위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처럼 자세한 보고 기능과 대시보드를 통한 인사이트 있는 분석으로 소매업체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계산되지 않은 채 빠져나간 물품 파악 ▲도난 제품의 신속한 보충 ▲도난 사건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 ▲물품 가격에 따라 차별화된 알람 설정 ▲포렌식 분석을 위한 통합 영상 캡처 기능 등이다.

낸시 치솜 타이코리테일솔루션 사장은 “각 소매업체들은 타이코의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가시성을 활용해 기존에 도입된 RFID 기기가 제공하는 혜택을 한층 확대할 수 있다”면서 “스토어프론트 가시성 솔루션은 RFID 기기의 재고 손실 방지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창업 단계의 소매업체들에게도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스토어프론트 가시성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국제유통조직범죄(ORC)에 대항하고자 하는 타이코의 노력을 지원한다. 또한 호환성을 갖춘 감시 카메라를 통합해 상점 내에 알람이 울릴 경우 영상 판독을 진행한다. 이 영상들은 포렌식 분석에 사용되며 다른 상점이나 소매 체인, 사법당국에도 공유돼 ORC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