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가 보급형 마우스 가격대에 최고 수준의 센서, 6개의 프로그램 버튼과 3000만번의 클릭스위치, 최대 4000CPI까지 도달하는 탁월한 성능의 ‘라이벌100 마우스(SteelSeries Rival 100 Optical Gaming Mouse) 2종 버전’을 출시한다.
1680만 컬러의 RGB 조명을 장착해 게이머의 개성을 담는 7가지 멀티컬러의 오리지널 ‘라이벌 100 마우스’와 국내 PC방 시장을 공략해 선보이는 ‘라이벌 100 PC방 마우스’의 2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선보이는 것.
이번 라이벌 100 마우스는 스틸시리즈사가 수년간 저가용 게이밍 마우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프로게이머와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연구한 동급 최고 사양으로 선보인다.
이에 대해 스틸시리즈 에티샴 라바니(Ehtisham Rabbani) CEO는 “라이벌 100 마우스는 일찍이 설계 초반부터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고 결심한 한 결과물”이라며 “우리는 시중의 유사한 가격대의 마우스보다 뛰어난 기능과 퍼포먼스, 멀티 버튼을 지닌 게이밍 마우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고 라이벌 100은 게이머들이 가장 원하는 마우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라이벌 100 두 가지 버전의 강점은 픽스아트(PixArt)와 공동 작업한 ‘SDNS-3059-SS’ 센서에 있다. 라이벌100을 위해 개발된 SDNS-3059-SS 센서는 최고 성능의 트래킹과 최적화된 리프트거리 등의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니즈를 전한다. 사실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전문 프로게이머들은 장비의 트래킹 정확성에 의존하여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라이벌 100은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하도록 제로 하드웨어 가속 시스템(zero hardware acceleration)을 갖췄다.
말 그대로 하드웨어 가속없이 순수한 스팩으로 빠르고 정확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 또한 라이벌 100의 옵티컬 센서는 게이머가 진정한 1:1비율의 정밀한 트래킹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FPS 게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최적화된 리프트 거리도 갖췄다. 더 낮은 리프트 거리를 위해 트래킹성능을 떨어뜨려야만 했던 기존의 다른 마우스들과 달리 라이벌 100은 낮은 수직동작의 유효거리(life off distance)를 제공하면서 최상의 트래킹 기능을 전한다. 이렇듯 특화된 요소들이 결합됨은 물론 스틸시리즈 독점기술인 3000만번의 클릭 수명을 보장하는 뛰어난 내구성도 지닌다.
라이벌100의 두 가지 버전 모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 오른손잡이용 6개 버튼을 배치해 어떠한 그립의 형태에도 편안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그립감을 전한다. 특히 사이드 그립의 원형양각 돌기는 빠른 움직임에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표면은 감촉의 편안함을 최대치로 증대시킨다. 이러한 설계는 플레이과정에서 게이머의 흥분을 통제함과 동시에 그립감을 잃지 않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스틸시리즈의 엔진은 사용자로 하여금 6개의 버튼을 원하는 데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며 플레이 속도 또는 게임의 방식에 맞춰 옵티컬 센서의 민감도를 조절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가속/감속에서의 CPI세팅으로 맞춤화된 환경설정을 만들 수 있다.
라이벌 100과 라이벌 100 PC방 버전의 차이는 기능적인 부분이 아닌 부가적인 것에 비중을 둔다. 색상과 조명, 포장과 가격에서의 차이인 것.
먼저 7가지 세련된 색상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라이벌 100 마우스는 휠과 로고에 1680만 컬러 RGB 장착하고 게이머의 개성과 디자인 담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함을 지녔다. 때문에 비쥬얼을 중시하고 화려한 플레이를 펼칠 게이머에게 적합하다. 이 때 RGB 조명은 단순히 화려한 컬러의 외관이 아닌 게임 센서를 통해 실제 게임 작업과 조명의 움직임 등이 강력한 스틸시리즈 맞춤형 엔진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두 제어할 수 있다. 마우스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옐로우, 퍼플, 그린, 레드, 골드로 선보인다.
라이벌100 PC방은 국내 PC방 시장을 공략해 앞서 언급한 뛰어난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과 컬러, 포장에 대한 거품을 뺀 것이 특징. 일반 기능은 라이벌 100과 같지만 RGB 조명을 제거하고 포장을 간편화, 보급형임에도 좀 더 경제적인 가격대를 형성한 것이 가장 큰 차이이다. 뛰어난 내구성과 기본에 충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