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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래 130년 ICT 시장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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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래 130년 ICT 시장 주도할 것”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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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기가 인프라 구축해 다양한 사업 확장 ‘박차’

KT가 대한민국 통신 130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ICT·산업간 융합에 주목, 이를 가능케 할 지능형 기가 인프라(Intelligent GiGA Infra)를 구축해 향후 130년의 ICT 시장 미래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CT와 제조업의 결합으로 촉발되는 모든 산업과 생활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지능형 기가 인프라를 관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과 결합해 보다 큰 가치 제공에 앞장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KT는 2020년까지 지능형 기가 인프라와 미래성장 사업에 13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 황창규 KT회장이 지능형 기가 인프라와 ICT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황창규 KT 회장은 “미래 인프라는 속도, 용량, 연결을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해줄 지능형 기가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모든 ICT사업자는 지능형 기가 인프라와 다양한 산업을 융합시켜 새로운 서비스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KT는 지능형 기가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속도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고도화에 집중하는 중이다. 2015년 기가 LTE 1기가를 시작으로 2016년 2기가, 2017년 4기가, 2018년 20기가 속도를 구현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미래성장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KT는 지능형 기가 인프라와 타산업을 융합한 서비스로 ▲복합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KT-MEG(Micro Energy Grid) ▲기가 IoT 얼라이언스(GiGA IoT Alliance) ▲자율주행자동차 ▲셋탑박스 ▲유전체 분석 솔루션 등을 내세우며 다양한 미래융합서비스를 출시하거나 준비중에 있다.

KT는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호텔, 공장, 레포츠사업장 등에 확대해 2020년까지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지난달 선보인 개방형 플랫폼 IoT메이커스(IoT Makers)와 삼성전자의 아틱(ARTIK) 플랫폼을 연계하는 한편 IoT 네트워크 기술인 LTE-M을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자동차 실현을 위해 국내 유수의 자동차업체와 5G 기반 기술을 공동 연구 중이며 작년 셋탑 방식의 UHD TV를 출시한데 이어 삼성전자의 모바일 칩셋을 적용한 차세대 미디어 셋탑박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소아발달질환 관련 유전체 분석 솔루션을 올해 안에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KT는 ICT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서비스에서 2020년까지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내세우며 이를 포함한 2020년 글로벌에서 2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창규 회장은 “지능형 기가 인프라 구축과 ICT 융합기술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로 만들겠다”며 “4차 산업혁명은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이 보다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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