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IFA 2015’을 통해 데스크톱 PC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데스크톱 PC는 맞춤형 미니 PC ‘레보 빌드’과 올인원 PC ‘아스파이어 U5 시리즈’다.
먼저 모듈 형태의 미니 PC인 ‘레보 빌드’가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블록 쌓기로 나에게 맞는 맞춤형 PC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1TB 용량의 모듈을 붙여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으며 오디오 모듈이나 GPU 모듈을 통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가로, 세로 12.5cm의 윈도우10 PC인 레보 빌드은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인텔 펜티엄이나 셀러론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최대 8GB 램의 저장공간 그리고 블록을 이용해 500GB나 1TB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고 외장 그래픽 카드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 그리고 랜과 USB 3.0단자 등을 지원한다.
아스파이어 U5 시리즈은 23인치 올인원 PC로 37mm의 슬림한 두께를 자랑한다.
인텔 6세대 코어 i5/i7 프로세서와 리얼센스 카메라가 탑재돼 있고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와 최대 16GB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메탈 재질의 스탠드와 함께 본체 후면에는 HDMI, 이더넷, USB 2.0/3.0 등이 옆면에는 OSD 버튼 등이 있다.
특히 10 포인트 멀티 터치 풀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와이드한 뷰와 선명한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돌비 오디오와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로 보다 풍부하고 강력한 사운드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