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IFA 2015’서 차세대 게이밍 라인업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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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IFA 2015’서 차세대 게이밍 라인업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 선봬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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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고 있는 ‘IFA 2015’를 통해 차세대 게이밍 제품 라인업인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Predator Gaming Series)’을 선보였다.

에이서 고유의 쇼케이스인 next@acer을 통해 소개된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 그리고 모니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서에서 지난 2009년부터 공식 후원하고 있는 e스포츠단 ‘팀에이서’ 멤버들이 주요 제품을 직접 시연했다.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 라인업 중 하나인 노트북 프레데터 17과 15은 CPU와 GPU 온도를 최대 5%까지 낮춰줄 수 있는 프레데터 프로스트코어(Predator FrostCore)가 탑재eho 있어 보다 원활한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태블릿 프레데터 8은 4개의 스피커가 배열된 프레데터 쿼디오(Predator Quadio)가 지원돼 사운드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프레데터 텍센스(Predator TacSense)를 통해 햅틱 피드백을 제공한다.

데스크톱 PC인 프레데터 G6와 G3은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64GB DDR4 메모리 그리고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이 탑재됐다. 특히 프레데터 G6의 핵심 기능인 ‘원 펀치 오버클락킹(One-Punch Overclocking)’은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하고 내부의 열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하여 데스크톱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모니터 제품인 프레데터 Z35은 엔비디아 지싱크(G-SYNC)와 21:9 비율의 35인치 울트라와이드 풀 HD(2560x1080) 패널을 특징으로 한다.

제이슨 첸 에이서 CEO는 “이번에 소개된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는 최고의 장비를 원하는 게이머를 위해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OGA(Open Gaming Alliance)에 따르면 게임시장 규모는 2014년 260억달러에서 2018년까지 35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는 향후 게임시장에 대한 에이서의 투자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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