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IFA 2015서 스마트폰 ‘리퀴드’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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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IFA 2015서 스마트폰 ‘리퀴드’ 6종 공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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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스튜디오 사운드·블루라이트쉴드 둥 특화 기능 지원

에이서가 IFA 2015을 통해 자사 스마트폰 ‘리퀴드(Liquid)’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

리퀴드 신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인 리퀴드 Z630/Z530/Z330/Z320 4종과 윈도우 10 기반 스마트폰 리퀴드 M330/M320 2종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 매끈한 곡선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카메라와 오디오, 와이드 앵글 렌즈 등이 특징이다.

▲ 에이서가 IFA 2015을 통해 자사 스마트폰 ‘리퀴드’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

특히 빛에 대한 노출을 제어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쉴드(BluelightShield), 고품질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하는 DTS 스튜디오 사운드(DTS Studio Sound), 보다 명확한 사진촬영을 위한 브라이트 매직 포토(Bright Magic Photo) 등 에이서만의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또 특정 사용자 그룹을 위한 스탠다드(Standard) 모드, 이지(Easy) 모드, 베이직(Basic) 모드 등 3가지 사용모드를 제공한다.

5.5인치 스마트폰 리퀴드 Z630은 안드로이드 5.1기반으로 쿼드코어 미디어텍 MT6735 프로세서에 의해 구동된다. 4000mAh의 배터리와 2기가 바이트 램(RAM), 16기가 바이트의 저장공간, IPS방식의 제로에어갭(Zero Air Gap) 스크린, 8MP 전후방 카메라, CAT4 LTE, 와이파이 802.11 B / G / N,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특히 핵심 어플리케이션인 플로트 앱스(Float Apps)는 어플을 사용하는 도중 전화가 오면 해당 세션을 중단하지 않고 팝업을 통해 걸려 오는 전화에 응답하거나 응답할 지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노트북이나 PC와의 연결을 통해 컴퓨터에서 휴대 전화의 홈 화면을 볼 수 있는 에이서익스텐드(AcerEXTEND)가 내장됐다.

셀피(Selfie) 스마트폰인 리퀴드 Z530은 미디어텍 MT6735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5.1을 기반으로 하며 최대 2기가 바이트 램과 16기기 바이트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또 8MP/84도 와이드 앵글의 전면 카메라, HD IPS, CAT4 LTE, 와이파이 802.11 B/G/N, 블루투스 4.0 등을 지원한다. 에이서는 옥타 코어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 램과 32 기가 바이트 롬에 의해 구동되는 리퀴드 Z530S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10을 기반으로 한 리퀴드 Z330과 M330, 리퀴드 Z320과 M320 등이 있다.

에스티 류(ST Liew) 에이서 스마트 비즈니스 그룹 책임자는 “요즘 스마트폰 유저는 자신의 휴대폰을 디지털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장치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며 “에이서는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사람도 사용하기 편리한 UI를 가진 동시에 오디오와 카메라 등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이 향상된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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