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보통신, ‘서체&디자인 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상태바
한양정보통신, ‘서체&디자인 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24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양정보통신가 ‘제2회 서체&디자인 상 공모전(Typeface&Design Award)’ 수상작을 발표하고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양정보통신에서 제작한 99가지 굵기의 ‘HY고딕 A1’폰트를 활용한 디자인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총 상금 1300만원이 수여되는 서체 디자인 공모전으로 응모작품은 138개 작품이 접수됐다.

▲ ‘서체&디자인 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 이미지

대상에는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김효선, 김아름, 이연희팀이 출품한 ‘비, HY고딕A1에 스며들다’가 선정됐으며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금상에는 김소희, 김욱진 팀(인천가톨릭대학교 시각디자인과)과 손혜빈, 권민주, 박진영 팀(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이 수상하는 등 총 3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효선양은 “한양고딕만이 가진 99가지의 굵기를 강조하기 위해 99가지의 굵기를 크게 10가지로 나눠 비의 직선적인 느낌을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했다”며 “각각의 비 이름에 걸맞는 노래나 시, 소설 등의 작품들을 인용해 그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고 말했다.

강경수 한양정보통신 대표는 “지난 1회보다 작품의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오는 9월에 시작하는 3회 공모전에도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모전 수상자 및 수상작품, 심사평은 한양정보통신 홈페이지(www.hanyang.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