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프리미엄 본문용 서체 ‘고딕네오라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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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프리미엄 본문용 서체 ‘고딕네오라운드’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4.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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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이 돌커뮤니케이션 창립 31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본문용 서체 ‘고딕네오라운드’를 출시했다.

고딕네오라운드는 2011년 출시된 프리미엄 본문용 서체 산돌 네오시리즈 일환으로 2011년 고딕네오1과 2012년 고딕네오2, 고딕네오3, 고딕네오명조에 이어 다섯 번째로 공개된 프로젝트다.

고딕네오라운드는 고딕네오1을 바탕으로 고딕의 강점인 깨끗함과 심플함을 살리고 고딕이 갖고 있지 않았던 부드러움과 생동감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 고딕네오라운드는 2011년 출시된 프리미엄 본문용 서체 산돌 네오시리즈 일환으로 2011년 고딕네오1과 2012년 고딕네오2, 고딕네오3, 고딕네오명조에 이어 다섯 번째로 공개된 프로젝트다.

또한 본문용, 중간제목용, 제목용에 따라 총 9단계(Thin, UltraLight, Light, Regular, Medium, SemiBold, Bold, ExtraBold, Heavy)의 굵기를 지원하여 디자인 활용도를 높이고 기능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적절한 곡률을 찾아 섬세하게 조판해 부드러우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한글은 물론 라틴 알파벳, 숫자, 기호에도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과 안정감을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산돌커뮤니케이션 타이포랩의 권경석 이사는 “웨이트에 대한 갈증은 네오시리즈의 고딕네오1, 2, 3과 명조네오를 통해 해소됐지만 다양한 환경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본문용 서체에 대한 니즈는 꾸준히 있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한 취지를 밝혔다.

한편 고딕네오라운드는 산돌구름 플러스 및 라이프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기존에 산돌구름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라면 폰트 관리 프로그램인 구름다리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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