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 해상도 86M 대면적 검사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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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비젼, 해상도 86M 대면적 검사 솔루션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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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에서는 고해상도 FPD(Flat Panel Display) 장치를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현존하는 산업용 카메라들의 해상도 및 속도의 한계, 고정 배율 렌즈 성능의 한계로 검사 시스템 성능에서 제약사항이 많았다.

이러한 시장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앤비젼은 3년에 걸쳐 86M 대면적 검사 솔루션인 ‘엔프레임(ENFRAME) 86M 산업용 카메라’와 가변 배율 렌즈인 ‘#Blue mag. L floating’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 86M 대면적 검사 솔루션은 높은 픽셀 해상도와 0.064x 부터 0.52x까지의 넓은 렌즈 배율 범위로 모바일 기기부터 대면적 TV의 UHD 해상도까지 모두 검사할 수 있다.

86M 대면적 검사 솔루션은 높은 픽셀 해상도와 0.064x 부터 0.52x까지의 넓은 렌즈 배율 범위로 모바일 기기부터 대면적 TV의 UHD 해상도까지 모두 검사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이미지 품질과 빠른 속도를 제공해 검출력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엔프레임 86M 산업용 카메라는 FPD(Flat Panel Display)를 검사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10720(H)×8064(V) 해상도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QHD, WQXGA, UHD 등 초고해상도 기기에서 픽셀 단위의 품질을 확인 할 수 있는 고해상도 카메라다.

또한 16fps의 빠른 속도로 2GB/s 쓰루풋(throughput)을 제공해 T/T(tack time)를 줄여주므로 검출력과 생산성을 최적으로 높일 수 있다. 더불어 66dB의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와 42dB의 높은 SNR(signal to noise ratio)을 제공해 CCD 센서를 능가하는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고 에버리징(Averaging) 기능을 구현해 촬영할 때 어떠한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엔프레임 86M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렌즈인 #Blue mag. L floating 렌즈는 82㎜ 이미지 서클을 가진 저배율대 가변배율렌즈다. 수차 제어기술(CAS)를 적용해 극저배율인0.064x부터 0.52x까지 배율이 변할 때 요소 렌즈(lens element)를 이동시켜 각 배율에서의 최적의 초점으로 맞추므로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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