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이 머신비전 시스템 구성에서 낮은 비용으로도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라인스캔(Line Scan) 카메라 시리즈인 ‘리네아(Linea)’의 기자비트이더넷 버전(GigE Vision) 카메라를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Linea GigE) 카메라는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을 갖춰 빠른 촬영 속도와 유연성 모두를 제공한다. 이미 출시한 리네아 카메라 링크 카메라들과 마찬가지로 최대 2×2 비닝(binning), 여러 개의 관심영역(ROI)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 카메라만의 독점 기능으로는 사이클링(Cycling) 모드, HDR(High Dynamic range) 이미징, 터보드라이브(TurboDrive)가 있다.
터보드라이브는 상표로 등록돼 있으며 특허 출원 중인 기술로 이미지 손실 없이 2k와 4k 해상도의 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 카메라가 이미지 센서를 최대 속도(최대 80㎑ 라인 레이트(Line rate))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리네아 카메라는 적은 비용으로도 빠르게 촬영할 수 있고 독보적인 기능을 제공하므로 고가의 카메라 또는 카메라-프레임 그래버 조합을 대체할 수 있어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과 복잡성을 절감한다.
이 카메라의 제조사이자 앤비젼의 협력사인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분야의 기업 텔리다인달사(Teledyne DALSA_ 제품기획부분 베넘 라시디안은 “리네아 기가비트이더넷 버전 카메라 출시는 머신 비전 업계의 판도를 바꿀 만한 일”이라며 “이 제품은 비교할 수 없는 이미지 품질과 다양한 기능, 어떠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 획기적인 데이터 전송 기술을 갖추고 있고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