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 리눅스 기반 NVR 솔루션으로 ‘MS CAL 분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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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비젼, 리눅스 기반 NVR 솔루션으로 ‘MS CAL 분쟁’ 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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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비젼이 NUUO의 리눅스 기반 기업용 NVR인 ‘크리스탈(Crystal)’이 최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서 부상된 MS CAL(Client Access License) 이슈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엔비젼은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에 필수적인 VMS와 NVR은 대부분 윈도 서버 2012 등과 같은 MS의 서버 운영체제 또는 MS-SQL 등과 같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어 이러한 VMS와 NVR 기반의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거나 혹은 구축 예정인 지자체들은 MS부터 CAL 라이선스 확인 및 구매를 요청 받은 상태하고 설명했다.

이에 앤비젼은 이러한 MS CAL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CAL 라이선스를 사용하지 않고 저작권 및 라이선스 정책이 없는 오픈 소스로 개발한 VMS 및 독립형 NVR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앤비젼의 협력업체인 NUUO는 리눅스로 개발한 스탠드얼론 NVR인 크리스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CAL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윈도 운영체제보다 더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는 것이앤비젼의 설명이다.

또한 네트워크 사용 기반의 24시간 무중단 설계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할 뿐 아니라 윈도보다 적은 메모리와 CPU를 자원을 사용한다는 강점이 있다는 것.

크리스털은 중앙 집중식 관리 기능을 탑재해 여러 대의 카메라를 쉽게 모니터링하도록 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대형 프로젝트를 관리하는데 효율적이다.

더불어 시스템 가용성을 유지하고 디스크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많은 데이터 기술과 함께 솔리드 기록 기능을 제공한다.

파일링(File Ring)으로 알려진 커스텀 기술을 활용하는 이 NVR은 멀티 메가 픽셀 녹화를 처리하고 단일 볼륨에서 최대 250Mbps부터 볼륨 그룹 설정과 함께 사용할 때 최대 550Mbps까지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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