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달사, ‘IDS 2015’서 저선량 CMOS 엑스레이 디텍터 모델군 선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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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달사, ‘IDS 2015’서 저선량 CMOS 엑스레이 디텍터 모델군 선뵐 예정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3.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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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달사(Teledyne DALSA)가 제36회 세계치과박람회(International Dental Show IDS)에서 저선량 CMOS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선보인다.

IDS 2015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메세(Kolnmesse)에서 열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1151, 1501, 2301 등 시네오스(Xineos) 모델군은 텔레다인달사의 6세대 경방사선 CMOS 능동형 픽셀 설계를 적용하며 활성영역은 각각 15x11cm, 152x7mm, 228x7mm다. 시네오스 디텍터는 전환 가능한 포화 선량, 낮은 소비 전력과 빌트인 게인(built-in gain), 오프셋(offset) 및 결함 보정이 가능해 다양성과 신뢰성을 갖췄으며 집적이 용이하다.

텔레다인달사 마케팅 부문을 총괄 마일라 히먼 팀장은 “시네오스 CMOS 엑스레이 디텍터를 출시함으로써 광범위한 치과병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높은 다양성과 유연성, 저선량을 갖춘 비용 효율적 포트폴리오를 치의료기기 제조업체에 제공하게 된다”며 “CMOS 엑스레이 기술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치과의사들은 본 디텍터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네오스-1511은 늘어난 감도 수요를 위해 포화 선량의 전환이 가능하다. 1511은 또한 넓은 활성영역과 유연하고 프로그래머블한 관심영역(e.g. 15x1cm @ 300fps)을 갖춰 턱관절(TMJ)에서부터 하악골에 이르는 범위를 이미징할 수 있으며 저선량 이미지 품질과 고해상도로 3D 치과 진단 및 임플란트 계획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시네오스-1501과 2301은 이미지 재구성 시 치열궁 초점면 최적화를 위한 프레임 기반의 고속 스캔을 지원하며 뛰어난 저선량 감도와 이미지 품질을 구현한다. 또한 환자의 어깨쪽과 6mm의 가장자리 거리를 유지해 환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외장 디자인이 컴팩트해졌다. 두 제품 모두 파노라마 및 두부계측 방사선 이미징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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