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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카메라·라이다, 자율주행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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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카메라·라이다, 자율주행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등극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9.13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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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카메라·라이다 기술이 떠오르고 있다.

특허 분야 5대 주요국(IP5)의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라이다에 대한 특허 출원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37%로 상승, 2011년 143건에서 2020년 2395건으로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체 식별을 위해 카메라 기술에 인공지능이 결합되고,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한 3차원 인식 기술이 발전하는 등 새로운 기술의 발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장착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자동차 일반 안전 규정’이 시행됐다. 이 규정은 새로운 자동차에 바로 적용되며, 2024년 7월부터는 모든 유럽 신차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ADAS 기능 구현에 필수 요소인 카메라, 라이다(LiDAR) 등 물체 인식 관련 기술의 성장과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카메라 기술 분야는 일본이 33.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중국(21.5%), 한국(19.4%), 미국(15.7%), 유럽(6.7%)순으로 한국이 2위를 기록했다. 

라이다 기술의 경우 미국이 39.7%를 차지하고, 중국(14.3%), 일본(13.7%), 유럽(13.2%), 한국(12.8%)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별로 살펴보면, 라이다 기술은 전통적인 자동차 또는 부품업체가 주류를 이루는 반면, 카메라 기술은 전자·통신 업체의 출원이 활발하다.

카메라 기술의 경우 소니가 455건(5.9%), 바이두 405건(5.3%), 캐논 325건(4.2%), 파나소닉 303건(4.0%), 삼성전자 299건(3.9%), LG전자 276건(3.6%) 순으로 나타나는데, 우리나라 벤처 기업인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266건(3.5%)으로 7위를 기록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의 진출도 눈에 띈다.

라이다 기술은 웨이모(WAYMO)가 271건(5.7%)으로 가장 크게 차지하고, 현대자동차 248건(5.2%), 지엠 189건(4.0%), 토요타 125건(2.6%), 보쉬(BOSCH) 120건(2.5%) 등 다양한 국적의 기업들이 다출원 기업 군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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