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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틸론, 개방형OS ‘한컴구름’ 활성화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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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틸론, 개방형OS ‘한컴구름’ 활성화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합의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2.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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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구름 기반 원격 접속 단말 시스템 상반기 내 개발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틸론이 개방형 운영체제(OS) ’한컴구름’ 기반의 DaaS 접속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원격 접속 단말 사업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개발하게 될 솔루션은 원격 접속 단말에서 한컴구름으로 부팅한 후 VPN 선행 인증을 통해서 클라우드 데스크톱(DaaS)에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클라우드 데스크톱 상에서 망분리가 가능해 PC 1대만으로도 업무망과 인터넷망 모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사무실이나 재택근무 여부와 관계없이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으며, 더 저렴한 비용으로 원격 근무 시스템 구축도 가능하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공공 기관 시범 사업 참여뿐만 아니라 보안이 중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DaaS 사업모델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 부사장(오른쪽)과 최용호 틸론 대표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 부사장(오른쪽)과 최용호 틸론 대표

최용호 틸론 대표는 “국내 토종 개방형 OS의 보급 확산과 윈도우(Windows) 대체를 통한 라이선스 비용 절감, 오픈소스 기반의 협업을 위한 응용 SW 개발 및 재택/원격 업무 환경을 위한 DaaS 필요성 증가에 따라 본 사업 제휴가 국내 개방형 OS 시장의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 부사장은 “보안이 강한 OS인 한컴구름의 강점을 기반으로 틸론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원격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 다양한 원격 접속 단말 및 DaaS 분야에서 한컴구름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구름플랫폼을 기반으로 지난해 한컴구름을 출시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호환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데비안(Debian) 리눅스 기반의 한컴구름은 워드프로세서 ‘한글’, 브라우저, 이미지 뷰어, 동영상 플레이어, 압축프로그램, 메모장, 계산기 등 기본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업무에 필요한 PC 환경 구현이 가능하고, 보안 프레임워크를 탑재하고 있어 한층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NIPA가 주도하는 개방형OS 활성화 협의체 권고 사항을 준수하여 국내 개방형OS 응용 SW 개발 환경 조성 및 생태계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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