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엘클라우드 3.1’ 기능 고도화로 공공 DaaS 시장 공략
상태바
틸론, ‘엘클라우드 3.1’ 기능 고도화로 공공 DaaS 시장 공략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0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가상화 기업 틸론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서비스(DaaS)의 기능을 한층 고도화한 엘클라우드(elcloud) 3.1 버전을 공개했다.

엘클라우드는 윈도우, 티맥스OS를 지원한데 이어 3.1 버전에서는 ‘한글과컴퓨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컴구름 OS까지 범위를 넓히며 개방형 OS 서비스 구현에 한 발 더 다가갔다. 틸론은 마지막 남은 하모니카 OS 서비스를 연내 오픈하기 위해 하모니카 개발사인 인베슘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엘클라우드는 이번 3.1 버전에서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환경뿐 아니라 Mac OS까지 디바이스 환경에 대한 지원 범위를 넓혔다.

공공 DaaS 시장 공략을 위한 기능 고도화도 주목된다. 엘클라우드 3.1은 가상 데스크톱으로 구현된 다양한 개방형 OS 환경에서도 공직자 통합 메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증 방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상 회의 시 웹캠 리다이렉션 기능을 통해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소화함으로써 웹캠 성능을 최적화하였고,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끔 했다.

윤주열 틸론 연구소장은 “고객이 다양한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엘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정부의 스마트 업무 환경 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개방형 OS 확대 및 공직자 업무 환경 최적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이루었다”며 “틸론은 앞으로도 멀티테넌스 기능 고도화 등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글로벌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틸론은 엘클라우드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우, 티맥스OS, 한컴구름 등 다양한 개방형 OS 환경에서 엘클라우드 3.1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