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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실적 발표, 지난해 연매출 4천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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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실적 발표, 지난해 연매출 4천억 원 돌파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2.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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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액 4,013억원, 영업이익 682억원...전년동기대비 25.7%, 105.4% 성장

3년 연속 연매출 앞자리 수 바꿔...‘18년 2,129억원,’19년 3,193억원,‘20년 4,013억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2020년 실적 발표를 통해 4013억 원의 매출과 682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컴의 연매출이 4천억 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연결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5.7%, 영업이익은 105.4% 성장했고,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093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해 29.8%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에는 한컴오피스의 신규 수요 확대와 주요 연결자회사들의 성장이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해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한컴오피스의 B2B, B2C 신규 고객이 확대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비대면서비스인 클라우드 오피스 ’한컴스페이스‘의 사용자도 빠르게 증가했다.

연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용 개인안전장비 등에서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본격화한 개인용 방역마스크 등 생활안전 제품의 국내외 공급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1518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28.6%의 성장을 실현했다.

한컴MDS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모빌리티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다졌으며, 전략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자체 개발 IoT플랫폼 ‘NeoIDM(네오아이디엠)’의 성공적인 일본 수출을 통해서 가능성도 확인했다.

한컴은 올해에도 클라우드 및 서비스 분야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의 클라우드 오피스인 ‘한컴스페이스’가 지난해 정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 재택근무 부문에 선정되고, KOTRA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도 선정되외 기술력과 시장성을 검증받았다.

국내에서는 B2B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에 주력하고, KT,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NHN 등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활용해나갈 전략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올 1분기에 오피스 SW와 이메일·메신저·화상회의 등의 다양한 업무 서비스를 망라한 통합 업무협업플랫폼 서비스 ‘한컴웍스’를 출시, 글로벌 확산에 집중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클라우드 사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사업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안전 플랫폼, 무인자동 화재감시 드론 등 실증사업단계가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재난안전 및 생활안전 분야와 IT 기술의 접목을 통한 스마트시티 사업들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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