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최대 70% 정부 지원
소프트웨어 기업 지란지교소프트가 3년 연속정부의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지란지교소프트는 중소, 중견 기업에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과 함께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맞춤형 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7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컨설팅과 기술지원, 정부지원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란지교소프트가 사업을 통해 공급할 제품은 오피스키퍼와 오피스메신저다. 오피스키퍼는 PC에 저장된 중요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내부자에 의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정보유출방지솔루션(DLP)이며, 오피스메신저는 오피스키퍼와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한 업무 공유 환경을 제공하는 메신저 서비스다.
지란지교소프트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를 활용하고, 정보유출 등의 피해를 대비하는 기업용 솔루션 도입에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