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코리아, 웹스케일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 ‘XC 시리즈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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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코리아, 웹스케일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 ‘XC 시리즈 2.0’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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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코리아가 ‘Dell XC 시리즈’ 웹스케일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의 후속 제품인 ‘Dell XC 시리즈 2.0’을 출시했다.

Dell XC 시리즈 2.0은 기존 XC 시리즈 대비 성능 및 유연성이 한층 강화된 통합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은 물론 스토리지 용량을 50% 이상, 랙(Rack) 서버 밀도를 최대 2배까지 증가시킨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s), 프라이빗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포함해 보다 다양한 워크로드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새롭게 출시된 Dell XC 시리즈 2.0은 Dell의 13세대 파워에지(PowerEdge) 서버 기술에 뉴타닉스(Nutanix)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어플라이언스로 고객들에게 하이퍼-컨퍼지드(Hyper-converged)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스토리지, 컴퓨팅,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리소스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해 Dell의 소프트웨어정의 스토리지(SDS) 포트폴리오를 한층 폭넓게 확장한다.

▲ Dell XC 시리즈 2.0은 기존 XC 시리즈 대비 성능 및 유연성이 한층 강화된 통합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은 물론 스토리지 용량을 50% 이상, 랙(Rack) 서버 밀도를 최대 2배까지 증가시킨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동욱 Dell코리아 스토리지 영업 총괄 상무는 “Dell이 지난해 XC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을 당시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후 업계의 기대치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Dell XC 시리즈 2.0은 Dell의 13세대 파워에지 서버에 막강한 유연성 뿐 아니라 향상된 성능 및 확장된 용량까지 더해져 IT 인프라를 위해 더욱 새로워진 통합 시스템 모델을 찾는 기업들에게 보다 강력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합 시스템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은 고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빠른 시스템 도입과 운영비 절감이 가능한 파워풀하면서 단순한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IT 리서치회사인 위키본(Wikibon)은 Dell의 XC 시리즈가 기존 방식의 VDI 솔루션 대비 27% 낮은 운영비와 최대 6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고 최근 분석자료에서 밝힌 바 있다.

Dell의 XC 시리즈 2.0은 가상화 환경에서 다양한 워크로드 수행을 위해 보다 다양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Dell의 13세대 파워에지 서버 기술에 기반한 XC630과 XC730xd가 Dell XC 시리즈 2.0에 포함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 및 유연성을 갖춘 Dell XC 시리즈 2.0은 지난해 출시된 XC 시리즈 대비 더욱 막강해진 기능을 제공한다.

▲VDI, 프라이빗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같이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고성능 서버와 드라이브 추가 옵션(플래쉬 및 하드디스크)으로 더욱 빨라진 어플리케이션 성능 ▲랙 단위당 16테라바이트까지 두 배 높아진 밀도로 같은 양의 데이터를 기존 대비 절반의 랙 스페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 서비스 공급자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유용 ▲강력한 유연성으로 각 어플라이언스 당 여러 개의 드라이브, 메모리, 프로세서를 결합해 보다 정밀한 워크로드 수행 및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Dell XC 시리즈 2.0의 Dell XC630은 컴팩트한 1U 폼 팩터로 기존 XC720xd 대비 절반의 랙 공간으로 보다 많은 가상화 데스크톱을 지원하며 제한된 랙 공간으로 불편함을 겪거나 VDI 또는 다른 가상화 워크로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이다.

한편 2U 폼 팩터의 Dell XC730xd는 최대 32테라바이트까지 60% 이상 더 큰 스토리지를 지원할 수 있어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빅데이터 워크로드를 도입하려는 고객들에게 더욱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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