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 클라우드 앱 플랫폼 ‘티스페이스’ B2B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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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A&C, 클라우드 앱 플랫폼 ‘티스페이스’ B2B버전 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3.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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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상황에 맞게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동시 제공

[CCTV뉴스=석주원 기자] 티맥스A&C가 비대면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화상회의 앱을 비롯해 다양한 클라우드 앱이 탑재된 스마트워크 플랫폼 ‘티스페이스(TeeSpace)’를 정식 출시했다.

티맥스A&C는 지난해 11월 ‘클라우드스페이스’라는 명칭으로 일반 사용자 대상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 티스페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정식 출시한 티스페이스는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수렴한 사용자들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기업고객(B2B) 용으로 리브랜딩한 버전이다.

기업고객용 티스페이스는 재택 및 원격근무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앱 ‘티미팅(TeeMeeting)’과 클라우드 오피스 앱 ‘티오피스(TeeOffice)’를 비롯해 실시간 채팅 앱 '티톡(TeeTalk)', '이메일 앱 ‘티메일(TeeMail)’, 메모 앱 ‘티노트(TeeNote)’, 일정 관리 앱 ‘티캘린더(TeeCalendar)’, 파일 저장소 ‘티드라이브(TeeDrive)’ 등 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워크와 협업을 위한 다양한 클라우드 앱으로 구성됐다.
 


또한 3중 구조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술로 비대면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제거한다. 1단계로 사용자 네트워크로 전달되는 모든 데이터/통신 접근을 네트워크 관문에서 통제하고 필터를 통해 검증되지 않은 유입을 차단한다. 2단계로 통합 인증 서버를 통해 인증ㆍ인가 관리를 시행하며 사용자별 권한을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시큐어 스토리지(보안 적용된 데이터저장소)에 모든 자료를 암호화 후 저장해 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서비스 확장성 역시 티스페이스의 또 다른 강점이다. 티스페이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제공되는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오픈 및 상용 클라우드 앱을 API를 통하여 티스페이스에 추가할 수 있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티스페이스는 효율적인 스마트워크를 실현해줄 수 있는 강력한 업무 툴이 될 것이다”라며 “현재 제조, 금융 등 다양한 기업에서 티스페이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20년을 티스페이스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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