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어드바이저',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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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어드바이저', 국내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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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바이저 통해 설비 인프라 종합 파악 가능, 데이터센터 원격 지원 등의 편의성도 갖춰

[CCTV뉴스=최형주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EcoStruxure IT Advisor, 이하 어드바이저)가 국내에 출시된다. 에코스트럭처 IT는 사물인터넷(IoT)와 같은 물리적 인프라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며, 이중 어드바이저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의 인프라를 관리(DCIM)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어드바이저는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동해 각각의 커넥티드 장치에 올라오는 정보들을 분석하고, 이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내의 자산 관리와 배치, 시설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어드바이저를 통해 설비의 인프라를 종합 파악해 데이터센터의 수익성, 효율성, 가용성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개선할 수 있어 효율적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정확한 자산 목록 확인도 가능하다. 장치 세부 정보 및 자산의 속성 데이터가 물리적인 레이아웃 내에 표시되어 자산속성을 한눈에 파악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제공되는 리스크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서는 향후 혹은 현재의 위험성이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파악해 대비할 수 있다. 이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코로케이션 시설의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고 센터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지원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데이터 센터 내에 발생한 이상을 감지하고 대응 할 수도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관계자는 “어드바이저는 강력한 사이버 보안 기능이 적용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며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와 운영이 쉬워지는 만큼 한ㄴ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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