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전문가 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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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전문가 과정' 신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2.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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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설계, 구축, 운영 고객들에 국내 데이터센터 특성에 맞는 전문 기술 강의 제공 예정

[CCTV뉴스=최형주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SE Academy)가 클라우드 중심의 데이터센터 산업 트렌드와 이에 대한 소비자의 전문 교육 니즈를 반영, '데이터센터 전문가를 위한 특별 강좌'를 신설한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되어 약 2만 명의 졸업자를 배출한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는 빌딩 및 산업자동화, 전력, 인프라스트럭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최신의 기술을 소개하며 이론뿐 아니라 실습 교육을 병행해 밀도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고 평가 받고 있다.

아카데미를 통해 현재 일반∙산업자동화∙전력 세 분야의 기술 및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31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각 교육은 실무에서 필요한 이론과 전용 실습 장비를 이용한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실무적인 역량 개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올해는 신설되는 ‘데이터센터 전문가 과정’은 슈나이더일렉트릭과 데이터센터 컨설팅 기업인 크리티컬퍼실리티서비스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된다. 실제 데이터센터를 설계, 구축,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국내 데이터센터 특성에 맞는 전문 기술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은 기본 과정(2일)과 심화 과정(3일)으로 구성된다. 기본 과정은 1-3년 경력자들을 위한 과정으로 데이터 센터 건축 요소, IT, 전기, 기계, 소방, 보안, 운영 등 기본적인 이해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심화 과정은 데이터센터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운영 및 기획, 설계사 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또한 국내 데이터센터 견학을 통해 현장 경험도 가능할 예정이다.

강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서울 본사와 부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및 상세 일정은 슈나이더일렉트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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