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SW융합클러스터'에 경북·전북·강원·충북 4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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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SW융합클러스터'에 경북·전북·강원·충북 4곳 추가 선정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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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5년 간 국비 308억 원 및 지방비 338억 원 투입, 총 646억 원 지원

[CCTV뉴스=최형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지역 내 특화 산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지원 대상에 4개 광역자치단체를 추가했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지역별 특화 산업의 특성과 기업‧산업환경 등을 고려해 지역 핵심 산업에 소프트웨어(SW)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2020~2024년까지 5년 간 국비 308억 원, 지방비 338억 원을 투입해 총 646억 원이 지원된다.

지난 2019년에는 부산, 인천, 충남, 울산, 경남의 5개 광역자치단체를 선정해 진행했고, 올해는 경북(미래형 모빌리티), 전북(스마트 농생명), 강원(지능형 관광), 충북(지능형 반도체)의 4곳을 추가 선정해 지원한다.

특화산업 강화 분야는 SW융합클러스터 미조성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핵심 산업과 SW를 융합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특히 특화산업 공통 활용 SW 플랫폼을 통해 기업 간 협업 강화, SW융합 서비스 사업화, SW융합 인력 양성, SW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과기부는 본 사업을 통해 ▲1천 개 이상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 ▲SW융합 전문 인력 2,800명 양성 ▲지역 특화산업 관련 SW융합 신서비스 200여 건 발굴 및 상용화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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