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배유미 기자] 글로벌 방화벽 보안업체 소닉월(SonicWall)이 APAC 세일즈 부사장으로 드바시 무케르지(Debasish Mukherjee)를 선임했다. 인도와 SAARC 디렉터를 담당하던 드바시는 더 넓은 지역의 매출을 담당할 예정이다.
소닉월의 방화벽은 현재 50만개 이상의 조직 네트워크에 설치돼 있다. 2016년에는 54개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으며, 소닉월 캡쳐 클라우드 플랫폼(SonicWall Capture Cloud Platform)을 강화했다.
드바시는 IT 솔루션 영업과 채널 관리 분야에서 20년 간의 경력을 쌓았으며, 소닉월과는 10년 간 함께했다. 드바시는 APAC 지역에서 고 투 마켓(Go-To-Market) 전략을 수립하고, 수익을 책임을 다해 관리하고 성장시킬 예정이다.
밥 밴키크(Bob VanKirk) 소닉월 총괄 부사장은 “드바시를 APAC 세일즈 팀으로 영입해서 기쁘다”며 “점점 수요가 늘어나는 APAC 지역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APAC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우리는 APAC 파트너와 소비자들을 교육하고, 소닉월 제품을 제공해 보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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