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공인인증서도 여러 가지 민간인증서 중 하나가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는 편리하고 안전한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의 개발을 촉진하는 한편, 공공ㆍ금융 등 분야에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의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공인전자서명제도 폐지 정책 발표 이후, 다양하고 편리한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의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과기정통부가 현재 이용되고 있는 전자서명을 조사한 결과, 공공ㆍ금융 분야 등 500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1일 ‘2020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Grand Cloud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클라우드로 열리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표창,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 시상식과 기조연설을 비롯해 총 4개 트랙으로 나누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클라우드 산업 전망과 트랜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제1회 저선량 CT기반 폐기종 수치 정량화의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KSIIM), 대구테크노파크와 진단보조용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을 위해 마련한다.이번 챌린지는 인공지능 심층학습(Deep learning)을 활용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한 저선량 의료영상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경진대회다.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에서 사전 선정된 총 7개 연구기관이 내달 23일까지

국내 연구진이 보유하고 있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핵심 연구성과들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 확대를 위해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오픈소스를 통한 R&D 생태계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테크데이를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오픈소스 관련 주요 이슈와 현황을 공유하고, ETRI 오픈소스 R&D 결과 공유를 통해 연구결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또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 간 협력을 활성화해 자율적인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취지

알체라는 일산 킨텍스에서 10월 28~30일 개최하는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 및 국제시큐리티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체 알고리즘으로 완성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역 솔루션을 제안한다. 알체라의 열화상 카메라는 올해 여름 미국 실리콘밸리에 K-방역 솔루션 수출 첫 사례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알체라의 안면인식 알고리즘은 신한페이스 페이에 적용 및 외교부 여권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Alchera-ACS는 안면인식 기반 출입통제시스템으로 발열자 감지 기능을 추가해 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0 K-Champ Forum ICT IR DAY’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IR DAY는 ICT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됐다.참가기업은 발표순으로 ▲헬로팩토리(IoT 디바이스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수공(인테리어 시공 O2O 플랫폼) ▲태인교육(학원 사업자-학습자 매칭 플랫폼 서비스) ▲클레이풀(커머스 플랫폼 구축 위한 API SaaS 서비스) ▲플랫포스(클라우드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등 5개사다.참가한 VC는 ▲네이버D2 ▲대교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카카오벤처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및 보안 카메라 전문기업인 링크원은 200만 화소의 풀HD 해상도를 제공하는 CCTV IP카메라 ‘리오링크 아구스 에코(Argus® Eco)’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링크원은 완전 무선 배터리 전원 보안 카메라인 리오링크 아구스 에코(Argus® Ec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근처에 전원 콘센트가 없어도 가장 쉽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형 실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기존 와이파이 보안 카메라는 전원 공급을 위해 전원플러그를 꽂아야 한다. 때문에 소비자 입장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이 1~2차 대상 기업 선정을 마치고 이관, 구축 및 보안 컨설팅 등 지원에 한창이다. 클라우드 활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보안 요건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 전문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핀테크 기업의 적극적 참여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을 통해 1차 25개사를 선정하고 이관 구축 및 보안 컨설팅 등 지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불어 2차 모집에서 선정된 29개사에 대한 비용 적정성 평가가 진행 중이며, 연내까지 60개사 이상을 선정할 예정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제8회 핀테크 해커톤 및 아이디어·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43개 팀 13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해커톤 부문(클라우드를 이용한 신규 핀테크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논문 부문(디파이 관련 신규 서비스, 기술, 법제도, 정책 등 제안)으로 나눠서 진행됐다.심사는 주관·협력기관 및 핀테크 업계 전문가 등이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술력, 구체성, 차별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심사 결과 해커톤 부문에선 하우스·룸 쉐어 구성원을 위한 생활비 공동 관리 아이디어를 낸 Wr

SAP 코리아가 24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와 '공공 클라우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앞으로 양사는 정부 및 공공 기관에 양사의 클라우드 기반 ERP와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한다. 또한 이번 협력과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다.주요 협력 내용은 ▲SAP S/4HANA & HANA Bigdata on NCP 통합 플랫폼을 중심으로 정부 및 공공 기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ERP)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아산시, 네이버가 충남 게임산업 활성을 위한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아산시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게임인프라 기반확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NBP는 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업체들이 게임개발 및 제공시 필요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프라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용화 지원 사업을 협력한다.아산시는 게임 스타트업에 대한 시설 인프라를 지원하고, 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사업 연계 및 NBP 지원서비스를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클라우드 연결 플랫폼 '클라우드허브(CloudHub)'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인터커넥트(Google Cloud Interconnect) 서비스를 시작했다.구글 클라우드 인터커넥트는 온프레미스 네트워크와 구글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높은 가용성과 낮은 레이턴시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공개 인터넷을 거치지 않는 전용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KINX는 올해 2월 오픈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울 리전의 클라우드 인터커넥트 서비스 제공 업체로서 고품질의 하이브리드 연결

더존비즈온은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와 디지털뉴딜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데이터 댐 구현 및 활성화 방안 정책간담회’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정책간담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조정식 정책위 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광재 디지털뉴딜분과 위원장 등과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서보람 행정안전부 국장,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등 정부와 민간 데이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데이터 댐은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 분야의 핵심이다. 공공과 민간

한글과컴퓨터는 13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989억원, 영업이익 41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9%, 121% 상승한 수치라고 밝혔다.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 상승한 1,106억원을, 영업이익은 111%가 상승한 274억원을 기록하는 등 한컴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하며 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단위: 백만원, %)한컴의 이번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는 오피스SW 사업의 견조한 성장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파이(De-Fi)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8회 핀테크 해커톤 및 아이디어·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그동안 해커톤 부문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아이디어·논문 공모전 부문이 추가돼 ▲클라우드 이용한 신규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하는 해커톤 부문 ▲디파이 관련 신규 서비스, 기술, 법제도, 정책 등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및 논문 부문 등으로 나뉜다.심사도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해커톤 부문의 경우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0일지 3일 동안 개발한

한글과컴퓨터는 네이버, 시공그룹과 함께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한컴은 29일 경남교육청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오순영 한컴 전무, 김효 네이버웨일 리더, 곽덕훈 아이스크림미디어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시스템’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고 지능화된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목표로 ‘수업 운영 플랫폼’, ‘교수학습 지원’, ‘교육 콘텐츠 제공’, ‘교원

코맥스하면 대부분 숫자패드 방식의 디지털도어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만큼 코맥스는 디지털도어록 시장의 절대 강자였다. 하지만 코맥스는 그 자리에 만족하고 머물러 있지 않았다. 꾸준한 기술개발과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이제는 스마트홈 전문기업으로 도약에 성공했다. 코맥스는 스마트홈 허브인 월패드를 중심으로 현관 보안, 가정용 IoT 관리, 각종 편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 IoT 허브, 월패드가정용 IoT 시장이 열리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SKT, KT, LG U+ 등의 통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클라우다이크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과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클라우다이크는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로, 기업이 부담 없이 파일을 공유하고 동기화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SaaS)로 제공된다. 서비스의 장점은 고객이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또한 파일 공유 링크를 생성, 메신저로 대화 상대방에게 파일 공유도 가능하며, 공유 받은 파일은 별도로 다운로드 하지 않아도 모바일이나 브라우저에서 바로 파일 내용을 볼

네트워크 솔루션 및 보안 카메라 전문기업 링크원이 400만 화소의 고성능 가정용 CCTV IP카메라 “리오링크 E1 프로”를 6월 8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리오링크 E1 프로는 집 안이나 사무실, 창고 등 실내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홈 보안카메라로 400만 화소(QHD, 2560 x 1440)의 초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나이트비전 기능을 탑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명한 모니티링이 가능한 제품이다.복잡한 설치 과정이 필요치 않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앱이나 P

SK인포섹이 미래 ICT산업에 꼭 필요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 과정’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SK인포섹은 교육생 모집부터 이론/실무교육, 멘토링, 취업 연계까지 교육과정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SK인포섹이 양성 과정을 담당하는 이번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신기술∙고숙련 청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SK인포섹을 비롯해, 대학교, 기업 등 28개 민간 교육기관이 선정돼 50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