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프로토콜, 아마존 AWS의 NFT 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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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프로토콜, 아마존 AWS의 NFT 시장 진출 지원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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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P2P 마켓 플레이스 오리진 프로토콜이 아마존 AWS(아마존웹서비스)와의 파트너십을 NFT(대체불가능토큰) 분야로 확장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2일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 솔루션 '디샵(Dshop)'에서의 NFT 거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마존 AWS의 NFT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오리진 프로토콜은 아마존 AWS와 파트너십을 맺고 디샵(Dshop)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당시 아마존 AWS는 디샵을 게시하며 블록체인 기반 상거래 시장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이날 AWS의 NFT 시장 진출에서 오리진 프로토콜은 앞서 진행한 구글 클라우드 디샵에 NFT 거래 서비스를 지원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아마존 AWS 디샵에서 사용자들이 NFT 거래를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오리진 프로토콜 관계자는 “디샵의 NFT 거래 서비스 도입은 NFT의 대중성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마존 AWS의 NFT 진출 지원과 같이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의 NFT 시장 진출을 지원하면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샵은 오픈소스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네이버 오픈마켓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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