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프로토콜 디샵(Dshop), NFT 경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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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프로토콜 디샵(Dshop), NFT 경매 서비스 출시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2.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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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된 P2P 마켓 플레이스 오리진프로토콜(OriginProtocol)에서 운영하는 오리진 디샵(Dshop)이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NFT 경매 기능을 도입했다고 2월 17일 밝혔다. 오리진 디샵은 오픈 소스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개발자 없이도 누구나 온라인 상거래 스토어를 구축할 수 있는 셀프 스토어 기능을 제공한다.

2021년 2월 26일 낮 12시(한국시간)부터 28일 낮 12시(한국시간)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첫 번째 NFT 경매에서는 세계적 DJ이자 프로듀서인 블라우(3LAU)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한다. 경매에 나온 블라우의 Ultraviolet 앨범 컬렉션은 최초로 전체 앨범이 온 체인(on-chian) 토큰화됐다.

경매 종료 후 낙찰자에게는 바이닐 NFT 현물 교환을 위한 이메일 입력 초대장이 송부되고 토큰의 메타데이터(최초구매일, 상환일 등)이 블록체인 상에 기록된다. 첫 구매자로부터 다른 수집가에게 현물을 재판매하는 과정에서 진품 사실 여부를 추적할 수 있는 방법도 제공한다.

오리진프로토콜의 공동창업자 매튜 리우(MatthewLiu)는 “음악가, 아티스트 및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가진 비물질적 제화를 수익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디샵 NFT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리진 디샵의 NFT 서비스는 크리에이터가 소비자에게 직접 자신만의 NFT를 생성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의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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