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NFT 프로젝트에 5억여 원 규모 투자 진행
지식재산권(IP) 기반 블록체인 업체 온버프가 유망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의 발굴·육성에 나선다.
온버프는 NFT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를 위한 20억 원 규모의 '온버프 NFT 펀드'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온버프 NFT 펀드’는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한정판 굿즈를 취급하는 NFT 프로젝트를 발굴, 각 프로젝트별 5억여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금 지원에 더해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온버프의 NFT 플랫폼을 활용해 NFT 프로젝트와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온버프는 이번 펀드를 3개월 이내에 모두 소진하고, 이후에도 펀드를 추가 조성해 더 많은 프로젝트와 NFT 생태계를 형성함으로써 온버프의 가치 상승을 꾀할 방침이다.
온버프 NFT 펀드는 GS 홈쇼핑 벤처투자팀 출신인 온버프 유정원 이사가 대표 파트너로 펀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온버프 이강용 대표는 “온버프의 IP 및 NFT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온버프 NFT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며 “사업 전반의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펀드 조성을 계기로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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