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장관, 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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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에 참여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7.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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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미력천 피해 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 및 응급복구 실시

[CCTV뉴스=이승윤 기자]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지난 6월 27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전남 보성지역을 찾아 응급복구를 함께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보성지역은 6월 27일부터 7월 2일 기간 중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총 319mm의 폭우가 쏟아져 저수지, 하천제방이 유실되어 농경지가 매몰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김부겸 장관은 유실된 하천 제방에 마대를 쌓는 복구작업에 동참하고 현장에서 응급복구를 수행하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국군장병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피해를 입은 시설은 전 부처가 협력하여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피해를 복구하는 만큼 피해주민이 조기에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주민의 고통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범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피해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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