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그리스 "미세공정, 검사장비 외에 소재 오염도 제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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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그리스 "미세공정, 검사장비 외에 소재 오염도 제거 중요"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8.01.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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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나리 기자] 산업용 특수 화학물과 첨단 소재 솔루션 기업 인테그리스가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따라 2017년 실적 향상을 이뤄냈다. 올해도 한국 시장에서 반도체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테그리스는 반도체 소재 오염도를 제거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인테그리스가 1월 30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국내 사업 성과에 따르면, 글로벌 매출은2016년 12억 달러를 달성했고, 2017년은 아직 실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1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인테그리스의 전체 매출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77%이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2017년 매출이 40% 성장하면서 여러 지역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인테그리스는 한국에 2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원주 공장은 2017년 50% 매출 성장했고, 30%의 고용이 창출됐으며, 올해도 10%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14년 설립된 장안 신규 공장도 마찬가지로 2017년 30%의 직원 수가 증가했고, 올해도 30% 이상 증가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반도체의 70% 수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두 공장을 아시아의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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