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에 온, 오프라인 컨설팅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기회 제공
[CCTV뉴스=이승윤 기자]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과 장기적인 수익 모델 창출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 패스 글로벌(Start Path Global)’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 스타트업은 금융, 뱅킹, 지불결제 등 핀테크 분야 전문 스타트업이다. 상당 수준의 초기 자금 또는 ‘시리즈 A’ 투자금을 확보한 상태이어야 한다. 참가 신청 기한은 2018년 1월 16일 오후 2시까지이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150곳이 넘는 기업들이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기술 및 경영 관련 자문 서비스 ▲마스터카드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마스터카드-파트너사 연계 컨설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이미 닐(Amy Neale) 마스터카드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 및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는 곧 세계 전역에서 금융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며, “마스터카드는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문은 물론, 자원을 적재적소에 지원하여 새로운 상거래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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