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 교통사고 관련 트위터 내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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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 교통사고 관련 트위터 내 관심 증폭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7.12.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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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예고편 공개, 역대 최고 조회수 기록 화제

[CCTV뉴스=이승윤 기자]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트위터상에서 가장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 중 주목할 만한 단어를 분석, 발표했다.

11월 28일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교통사고 소식이 트위터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태연은 28일 오후 7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학동역 부근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냈다. 사고 이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먼저 챙겼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연예인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견인기사와 구급대원 등이 해명을 하고,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11월 28일부터 2박 3일간의 국빈 방한을 소화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방문 기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무역투자 확대 방안과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확대 등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시리세나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관련하여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식을 업데이트하며 많은 리트윗을 이끌어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지난 30일 예고편을 공개하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공개 하루만에 2억 3천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트위터에는 예고편을 리트윗하거나 시리즈의 내용을 추측하는 글이 다수 게재되고 있다.

국회부의장인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내란죄로 형사고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심 부의장은 지난 28일 ‘문재인 정부의 법치주의 파괴를 고발한다’는 입장 자료를 발표하며 “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 서훈 국정원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법치파괴의 내란죄와 국가기밀누설죄 등으로 형사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부의장의 발언과 관련해 트위터에서는 발언의 수위가 높았다는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net Asian Music Awards', MAMA)에 참여한 레드벨벳 관련 트윗도 급증했다.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된 MAMA 레드카펫 행사와 투표에 참여하려는 팬덤의 움직임이 빠르게 증가하며 트위터 내 실시간 트렌드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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